안녕하세요. 눈팅쟁이 허빵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비가 또 내리네요.
주말꾼을 망설이게 할 수는 없겠지요^^ 오늘밤 고고씽~~(제주출장가는 직원에게 집사람 입막음용 SK2머시기를 준비해 뒀걸랑요~~~ ㅋㅋ) 서론이 넘....
- 부들로 이중부력막대형 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근데 입수가 쫌 맘에 안드네요.
=> 몸통상부에서 입수되지 않고, 두세톱 정도 위에서 입수되는...
제 생각에는 현재 찌다리쪽이 더 무거워 균형이 깨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찌다리를 조금씩 짧게 가져가보면 어떨까하고 여쭙니다.(찌톱이 더 무거운가요? 아구 zzzzzz) 습기도 많아 칠작업이 어려워 가급적이면 찌톱, 다리 이런식으로 보완을 해볼까 하는데 경험이있으신 선배님들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 전체길이는 40정도,
찌다리는 1.5mm카본 스트레이트, 찌톱은 솔리드내림세톱이며,
찌톱을 몸통+찌다리 보다 1cm 길게 만들었습니다.
회전도래추 1.2호정도구요, 캐미달고 캐미고무선에 현장맞춤해서 사용합니다.
안출, 즐작, 498하세요.
균형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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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까지 자르면 될것 같은데요
뜨~악~
허빵님의 손재주에 튱성...(__)
찌가 예술입니다
저도 제가 사용하는찌는 전부 자작찌 입니다
언제 기술전수를 좀 받아야 겠습니다
허빵님 제 생각으로는 찌톱쪽이 더 무거워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똑같은 사이즈라면 솔리드가 카본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저는 주로 대물찌를 (직공채비용) 만들어 무게중심은 무시하고 만듭니다
간혹 떡밥찌나 대물찌(직공채비아닌)를 만들때면
찌몸통 중심이라 생각되는 지점을 손가락에 올려 무게중심을 수평내지 찌다리쪽으로 솔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대물용 직공채비용 찌는 찌톱을 솔리드로 나머지찌는 전부 카본찌톱을 사용합니다
허빵님이 말씀하신 찌다리를 더 짜르면 그런 현상이 더 심해질것 같은데요.
허빵님 이쁜찌 많이 만드시구요....
늘 안출하십시요...^^*
멋진 찌를 만드셨네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1cm만 자르시면 안될까요??
1.5mm 두꺼운 다리니......
찌톱을 한두마디 자르고 사용하시든지 아니면
찌다리에 편납을 감거나 어떤 재료를 써서 무게를 더 줘야 할거 같습니다.
균형의 문제도 있지만 자중에 비해서 찌부력이 너무 안나와도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좋은생각입니다
2,3센티 잘라내고 사용하시면 더욱더나을듯합니다
현장에서 찌다리 찌톱 조금씩 잘라가면서 최적값(몸통 끝부분 입수?)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소중한 답글 우선 감사드리고요, 가슴에 와닿는 글들이 참 많습니다.
부들 몸통을 오무림은 처음 찌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부들의 부력을 잘모른 상태에서 만들다 보니, 너무 고부력이라 부력을 좀 줄일려고 시작했습니다. 또 이중부력도 좋구요
- 균형의 문제는 고민 후에 결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 생각과 달리 찌톱의 문제도 있군요. 검토 검토....
- 찌톱은 제가 시력이 않좋아서 카본톱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느낌인지 모르지만(물론 내림세톱이 얇아서 비슷합니다만) 역광에서
쏠리드 톱은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색도 이쁘게 보이고요.. 또 찌톱칠하기가 카본이 더 어려운듯 싶고요..ㅠ.ㅠ
※ 다시한번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휴가낚시 계획잘 세우시고요. 전 가족들과 잡어낚시가려합니다.
빠가사리하고 피라미 등등등...이쪽에 은어가 올러오던데, 요거 놀림낚시 말고도 생미끼 등으로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빙어튀김!!! 아 먹고잡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