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작업을 게을리하며 언제부터인지 작업을 손 놓았습니다.
작년 12월 편찮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다니면서부터 모든 작업을 등한시 했슴다.
이제 모든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금 어떤 하나의 작업에 몰입해볼까 합니다.
10월 벌써 어머니 가신지도 3개월..
어쩐지 어색합니다. 얼마만에 손을 놀려보는지..
하나의 무언가를 위한 몰입이 이렇게 좋을수가 없군요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전천후 및 옥내림 올림찌 입니다.
크랙 및 화장칠만 했고요 본격적인 칠작업 전입니다.
완성후 다시금 올려 보겠습니다.
재원 발사목
전장 35cm
부력 해동고리4호 예상
찌톱 0.7-1.2mm솔리드
찌다리 1.5mm카본
즐감들 하시고 남은오후시간 좋은 마감들 하시길.....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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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중국집 짜장면이 땡기네요 ^^
지금도 저리고운데 마감칠 끝나면 기대됩니다^^
어머님은 천상에 나라에서 편히 쉬시리라 믿습니다.
부들자리님은 이곳 공방에서 익히 활약하시고 능력 있는 분이라 들었습니다.
힘내시고 고수님의 멋진찌 자주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완성작 기대합니다..
부들자리님의 효심으로 어머님도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작품을 다시 보게 되어 매우 기쁘네요.
기대합니다.
저도 지난 주말 어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다녀왔는데
몇해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12월에 입대 신청한 막둥이 데리고 내일 다녀와야 겠네요
이젠 몸 추스리시고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어디 멀리 가신줄 알았 습니다
하여든 반갑 습니다
마음 고생이 많아겠습니다.
붉은색을 보니 홍등이 생각납니다.^*^
찌의 색상이 너무나도 강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