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선 그릴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지 못해서
붓으로 선을 그렸어요.울퉁불퉁 난리가 아닙니다.
넓은 여백에 제 호(사제;생각사, 집제)도 붓펜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재료;돼지감자
-찌톱;카본관통형(0.5x 1.2mm)
-길이;40cm
-몸통길이;6~8mm
-지름;10~16mm
-부력;최소3.90~최대7.3g
-도료 ;순접2회,건사포2회,물사포2회,우레탄바니쉬7회 담금칠.
다양한 부력을 보이는 돼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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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에 글씨 쓰는게 쉽지가 않던데 잘 쓰셨구요.
잘 보고 갑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당근 삐뚤삐뚤하지요
그게 더 멋져보이구요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우레탄바니쉬 7회 하셨다는데.... 저는 마지막으로 우레탄바니쉬를 사용해본 것이 90년대 후반입니다.
당시 한동안 몸통에 흰색도색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바니쉬로 마무리하면 누런색감(?) 때문에 몇번 사용하다가 그만둔 기억이 납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색감이 좋은데... 설악동님은 혹 저와 같은 느낌이 없으셨는지 아니면 기술이 발전해서 우레탄바니쉬제품중 업그레이드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레탄바니쉬를 사용하시면 염려하신대로 몸통이 누렇게 변색되는 황변현상이 일어납니다.
알면서도 쓰는 이유는 작업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찌는 제가 쓰는 것이기 때문에 찌 본연의 기능만 살아있다면 감수하고 사용합니다.
전문적인 업이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겠죠..
또한 근무시간에 짬나는대로 작업하다보니 에폭시, 카슈칠하기가 곤란한 면도 있구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조하"님께 폰으로 연락 해보셔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