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샌딩신라 2번 - 금붓.검은색도료 - 에폭시 - 전사지작업 - 우레탄 바니쉬 2회 칠한상태입니다.
제가 바니쉬를 담금칠을 안하구 붓칠로만 했는데요..
그 이유가 ..샌딩신라 이후 찌다리와 몸통이 완성된 상태에서.. 하다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처음이라.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에폭시 이후 바니쉬 당금질할려면.조립이 완성된 찌다리가 길기때문에 바니쉬를 많이 써야 할거 같아서.
붓칠을 했는데요.. 확실히 담금칠 보다는.. 표면이 좀 꺼끌한거 같기도 하고..
붓칠로 해도 괜찮다는 분도 계시고.. 좀. 어렵네요..
명쾌한 해답이있을까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담금칠과. 붓칠의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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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긴하죠....
그러면 이렇게 해보세요
종이컵을 이용하여보세요 시너와 혼합된 바니쉬를
종이 컵에 적당히 따른후 찌다리를잡고 돌리면서
흠벅 젖게 몸통에 부어주세요 그런후 휴지를 몸통
바로밑에 찌다리부분에 갖다되어주세요 흘러내리는것을
휴지에 딱으시라고 그러는 겁니다 적당히 흘러내렸다
싶으시면 찌몸통을 거꿀로 세워주세요 적당히 되었다 싶으면
다시거꿀로 세워주셔서 말리면 될것입니다
담금칠많큼은 되지않겠지만 그에못지 않게 깔끔하게 도장될것입니다
이렇게하면 찌다리쪽도 도료를 칼로 벗겨내지 않아도 됩니다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즐작하세요
그리고 가끔 생각날때 작업을 하다보니 카슈가 굳어서
손에 익으니 붓칠이 빨라지더라구요
붓을 빠는게 귀찮아서 그럲지
그냥 그런대로 쓸만한것 같은데 아무래도 디핑한것 만큼은...
초벌부터 마지막칠까지 전부 우레탄 바니쉬로만 합니다
초기에는 붓칠로도 해봣는데
표면이 매끄럽지 않더군요
그래서 오로지 딥핑으로만 합니다
150ml 용기 한통에 신너 조금 있으면
대물찌 초벌부터 6~7회 정도로 26개 까지 제작이 되더군요
초벌로는 약간 묽게 2~3회 칠하고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사포로 곱게 다듬은후
마감칠로 조금씩 진하게 3~4회 정도로 끝냅니다
표면이 아주 매끈하게 잘 나오더군요
완성후 실온에서 3개월 정도 자연 건조및 진열한후 실전사용 합니다
(퇴근후 진열된 찌를 보는 즐거움도 행복합니다)
가능하면 도료는 단용을 하십시요
붓은 각종도료의 성격에따라 적합한 붓이있습니다
아니면 사용하시는 붓에 적합한농도를 조절하십시요
붓자국이 생겨도 조금 시간이지나면 평활성이 확보돼는 정도로 희석하십시요
단,
완전히 건조된 후에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붓칠을 하면 희석제에 의해 먼저 칠한 것이 녹으면서 엉기는 현상이 생깁니다, 빨리 칠하셔야지 몇번씩 붓이 왓다 갔다 해도 끈끈해지면서 엉김이 느껴질겁니다.
그리고 중도까지는 도료의 농도가 좀 짙어도 됩니다만, 상도를 하실때는 희석제를 조금 더 넣어 묽게 하십니요
그래야 처음 하시는 분들은 붓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상도를 입히기 전에 꼭 사포질 하시고요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잘된놈두 있고 안된놈두 있는데. 마지막은. 디핑으로 해야 좀 깔끔할거 같습니다..
조만간 완성 될듯싶습니다. 그때 사진 올리겠습니다.
몇번반복적으로 도색하면서 생긴 기포나 미도색부분등 자세한 부분을 직접확인할수있으며
낭비를 줄일수있으니 일석이조라 할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