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카슈를 한번 더 칠했습니다.
작년에 새우찌라고 월척만하게 만든것이 화근인지 여지껏 월척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새로사서 다시함 만들까 생각도 해봤지만 찌의 모양이나 부력의 정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찌 맞춤이라는 생각에 손을봐서(사포로 갈고 다시 칠하고)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새우찌는
몸통 : 장고형이고
몸통길이: 12센티
몸통위치: 날나리 위로 3센티정도 뛰움
찌의 전장: 30센티정도
몸통부력: 너무 굵지않아 저부력
무슨이유로 이런주장을 하시냐면은 지식이 짧아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찌를 만들면서 그리고 낚시를 하면서 느낀 점들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서로 다른찌를 사용하신다면 유난히 특정한대에 관심이 가고
그만큼 조과또한 좋다는 경험 없으신지요?
있으시다면 찌의 모양이나 형태를 말씀해주시면
가장 이상적인 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의견이 수렴안된다면 찌의 모양에과 부력은 조과에 무관하다는 결론도 얻을 수 있겠고요..............
하여간 이번에는 새우찌라고 무거운 찌 맞춤을 하지않고
떡밥에 사용하는 고런 찌맞춤으로 함 도전해보겠다고 말씀드립니다.
혹 저 처럼 헛챔질에 이골이 나신분이나.
옆자리는 대물 나오는데 나만 못잡노 하시는 분은 동참해보시고
올 해가 가기전 이자리서 토론함 해봅시다.
억지주장 펼친점 고수님들께는 죄송합니다...........................
물사랑님 보고싶습니다 ㅎㅎㅎㅎㅎ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11 14:31)
대물을 낚는 지름길.........................(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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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고부력 찌가 좋을듯 싶네요..구래야 무거운 봉돌을 사용할수 있구 바닥에 안착이 잘되겠지요..새우낚시란게 90%이상은 수초밭에 드리우는 거라 제 경험으론 제대루 안착이 잘 안될때 헛챔질이 많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