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가입 몇년차인데 이 코너가 있는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
찌 만든지는 7~8년 정도 됐구요.
어제 완성된 대물찌 처음으로 올려 봅니다.
몸통은 오동이구요.
쏠리드 찌톱입니다.(0.9mm x 1.8mm x 22 cm)
샌딩실러 3회 도포후 건사포한 다음, 검정 락카로 몸통도색을 마쳤으며
우레탄 바니쉬 니스 9회 도포를 마치고 건조 하였습니다.
고리봉돌 8호 이하이며 ,나름 중후한 찌올림을 그리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봄,가을 산란기때는 저부력 대물찌를 주로 쓰고있으며 요즘같이 왕성한
식욕을 보일때는 생미끼,콘 등 미끼 사용이 가능한 중고부력을 선택하여 사용중입니다.
자작찌는 대략 500개 정도 가지고 있고 아직도 취미로 밤 시간을 이용, 만들고 있구요.
처음엔 실패의 연속으로 습작을 거듭한 끝에 요즘은 주변에서 나름
좋은 평을 해주어 무척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온갖 정성으로 새로운 찌가 생명으로 탄생할때는 큰 희열을 느낀답니다.
즐거이 감상해 주세요...
대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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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좀기부해주세요ㅎ
깔끔하고 이~~쁘네요~~
멋진찌 잘보고 갑니다~~~
잘만드셨습니다.
솜씨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