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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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찌3의 몸통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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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만 입니다.

안녕하세요 물사랑!
이제 막 찌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왕초보 임니다 의욕은 있지만 처음부터 난관임니다. 몸통은 대충 다듬었슴니다만 초벌로 올리는 순간접착제에 관한 의문이 생기네요. 문구점에서 파는 일반 순간접착제 인지요? 아님 ,목공용 순간접착제가 따로 있는지요?
있다면 구입처는요?
물낚 하실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귀찮게 한건 아닌지요?
추위 조심하시고 498꼭 하시길...
애고고! 첫인사에 빠트린 "님"짜 여기에 추가 함니다
컴도 초보라 수정을 할려니 잘안되내요 죄송 함니데이^^;
아래 리플단 이미지를 보셨으니 삭제했습니다. 이미지가 촛점이 맞지 않아 흐리거나 어두울 때 삭제하면 아깝잖아요. 그럴 때 수정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작업해 힘들게 찍은 이미지를 삭제하지 않아도 되고 작업하는 과정에서 보람도 느끼게 됩니다. 그 중 포토샾이 가장 좋다고 느껴집니다.
사진을 찍으실 때 가능하면 고해상도로 찍으시고 웹상에 올릴 때 니콘뷰나 포토샾으로 알맞게 리사이즈 하면 되거든요.

인화를 하시려면 1600x1200으로 하시고 웹상에 올리려면 디카 메뉴 중에서 Image Quality는 FINE, Image Size는 1280x960으로 설정해두세요. 아무래도 저해상도로 설정해서 찍으신 것 같아서......

그리고 허접한 저의 설명보다는 갖고 계신 기종 디카 동호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자료나 강좌가 있어서 아주 좋은 곳입니다.
http://cafe.daum.net/coolpix885 target=_blank>http://cafe.daum.net/coolpix885

잘 하시려는 모습이 역력해서 정말 빠른 시일내 도가 터지시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크로마뇽님 흐린 사진들은 아마도 빛이 부족했나 봅니다.
거실에서 빛이 충분하도고 보고 찍었는데 어둡고요,
베란다에선 밝게 나옵디다.
니콘뷰에서 슬로우뷰로 옮겨서 리사이즈 해서 c드라이브로 옮깁니다.

해상도 바로 시정 하겠습니다.
안내 해주신 싸이트로 가서 고수님들의 글을 달달 외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리랑님, 순접은 권장할 도포가 아닙니다.
무겁기도 하거니와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아래 떡붕어님께 카슈 달라고 부탁하셔서 그것을 사용 해보세요.
종이컵에 카슈:석유 1:3정도 희석 하셔서
-스타킹 씌운 종이컵에 걸러서
-3회 담금칠
-물사포
-3회 담금칠
-물사포
-1:4-5희석해서 바로 2회 거꾸로 1회 마감칠

매 칠마다 만 24시간 이상 건조 하세요.
아마도 최고의 칠이 될것입니다.
물사랑님 순간접착제가 무겁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용해 보니 부력의 큰 변화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사목은 카슈나 니스에 디핑할 경우 기포가 많이 생겨
1차로 순접처리를 많이 하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스기목이나 발사의 경우 나무 자체가 너무 물러
약간의 충격에도 흠집이 잘 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톱으로 약간의 힘만 주면 움푹 폐인것 처럼 되지요)
그래서 순갑접착제로 표면의 강도를 보강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무겁기는 하나 내구성을 염두에 두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특히 수초대에서 사용될 찌는 내구성에 좀 더 보강이 되어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물사랑님 질문하나 할께요!
시간이 지나면 순간접착제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무슨 문제가 생기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오동, 스기, 발사 등으로 찌를 만들고 있지만
초기 순접처리를 하여 사용해 봐도 큰 무리가 없는것 같아서요!
문제가 발생될 경우 저도 제작 방법을 바꾸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선선한 계절
즐낚하세요.
순접을 사용해서 탈이 난 경우를 더러 봅니다.
시기를 딱 단정할순 없지만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1년정도나 그전에 탈이 나던데요,
벽지에 물 새는 얼룩처럼 겉칠이 뜨면서 얼룩이 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디다.
발사의 경우는 하도를 붓이나 손가락을 이용해서 칠하면 기포고민이 해결 됩디다.
발사는 떡밥찌로 주로 사용하니 곱게 이동이 되어서 별 문제가 없던데
스기목의 경우는 서른 대씩 넣어 다니는 대물꾼의 가방속에선 봉돌에 눌려서
붕낚님의 지적처럼 눌린 자국이 나는 경우가 많습디다.
이것을 극복할 칠은 없는 것 같습디다.
찌가 견디기엔 워낙이 혹독한 시험이라고나 할까요?

전 실패의 경우를 미리 보면서 순접을 사용치 않았는데요
제 주변에서 그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공들인 찌가 도포에서 말썽이 생기면 아깝고 속 상하지요.
즐작 하시고요
붕낚님의 경험을 본란에 많이 보태어 주십시오.
시간이 지날수록 얼룩이 진다....
아끼는 찌가 얼룩이 생기거나 칠에 이상이 생기면 안되죠!
그런 경우가 있었군요
저는 아직 그런 경우는 없는것 같던데
오늘 집에 가서 자세히 한번 쳐다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찌몸통에 눌린자국이 많이 발생되었는데..
차근차근 관찰해보고 방수에 큰 지장이 없는것들은 그냥 쓰고 있습니다.
어짜피 무식한 채비(?)의 대물낚시에서는 말입니다. ㅋㅋㅋ

순접이 왜 그럴까요?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순접으로 방수처리에서 마무리까지 끝낸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아무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조언 구하겠습니다.


붕낚님 특히 발사일 경우엔 순접이 역시 첨엔 괜찮은데
나중엔 몸통이 쭈그러드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몸통에 눌린 자국이 많으시다니 대물꾼 이시군요.
대물꾼의 가방안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니까요....
방수엔 이상이 없더군요.
대물꾼들의 가방에는 낚시대 20~30대
받침대 15~20개
기타 잡것들.. 모두 합치면 엄청나죠
특히 맨밑에 깔린 녀석은 그 하중을 견디기에는 너무 혹독합니다.
유동찌를 사용하다 보니 찌를 일일이 뽑지 않고
낚시케이스에 그대로 넣어두니 더욱 심하죠. ㅋㅋㅋ

스기목으로 수초용 찌를 상당한 잘 만드시던데
스기목은 나무결 무늬와 자연적 색상이 너무나 이뻐
저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사랑님 말씀처럼 발사 등은 너무 약한단점도 있고해서
떡밥찌 외에는 저도 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역시 물사랑님은 상당하시군요.
눌린 자국이 방수에 이상이 없다는 것도 알고 계시네요!
대부분은 버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나중에 저수지에서 뵈면 소주 한잔 대접드리지요 ㅋㅋ
저도 지도 들고 이리저리 경상남북도 어느곳이나 돌아 다니니까요
모르는 저수지 꽝이면 어떻습니까?

저는 그냥 하늘의 별보고, 맑은 공기 마시며
님(대어)을 기다리는 설래이는 마음하나 만으로도 족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담배 한개피... 후~ 하며 피워 날리면 꿀맛이지요



그럼 얼마남지 않은 기간 즐낚 바랍니다.
498 땡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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