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한창 열심히만 만들고 있는 초보입니다
만든기간이 별로 되지 않아 아직 지식없이 흉내만 내고 있는데요
대물찌에 솔리드 찌톱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인 카본톱(얇고 많이 휘는것)으로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제 경우 밤낚시가 거의 대부분이라서 찌톱 도색도 하지 않고 찌고무만 달려고 합니다 카본찌톱의 경우 유연성이 좋아 수초에 걸렸을때 막 잡아 당겨도 휘어서 잘부러지지 않을것 같은데요... 솔리드는 단단하나 막잡아 당길경우 장애물에 걸려 크랙이 조금 생기는것 같습니다(참고로, 순접할때 솜 많이 말아서 길게 빡빡하게 넣어 나름대로는 튼튼하게 만듭니다) 카본찌톱과 솔리드 찌톱의 비교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기가 겨울이라 찌공방이 제일 자주오게 되네요 ^^
많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대물찌톱 문의 드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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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섬유는 가볍고 튼튼하고 유연성이 뛰어나는 장점때문에 우리곁에 쉽게 다가왔으나 뿌러진다는 단점또한 있습니다. 탄성이나 톤수는 개념은 일제곱센티에 카본섬유가 견딜수있는톤수를 말하는데 예를들어 36톤 하면 일제곱센티에 36톤의 무게를 견디는 개념이라 이해하면 쉽습니다. 허나 고탄성이 다좋은것만은 아니고적당한 유연성이 갖추어진 소재가 좋겠지요 즉 24톤, 30톤, 36톤, 40톤, 46톤등......
그러나 이카본섬유제품들이 고온에서 생산되기에 유연성등에 문제점을 발생하기도 했지요 해서 일부선진국에서는 -20도이하에서 응고시키는 공법을 쓰기도 한답니다.
우리 찌메니아님들이 우리 입맛에 맞는 찌톱을 만나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왜냐면 시장성이 적어 과연 그분야에 개발할분이 글쎄요.......
한번 우리가 찾는 유연성이 있고 가볍고 튼튼한 찌톱을 만날남이 오겠지요.
카본섬유도 적당한 두께를 사용한신다면 기능에서 화이버 글스와 차이가 없을줄로 판단이 됩니다만 제의견이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감사합니다.
얇고 많이 휘는 재질로 한다 하더라도
순간적인 충격에는 가차없이 똑딱,,,,,,
혹시나 솔리드 재질과 카본 재질로 찌를 만들어
카본으로 만든 찌몸통을 잡고 찌톱을 물에 담구고
순간적으로 휘휘~~~저어 보세요
그러다가도 똑딱 현상이 일어 날수도,,,,,
솔리드로 만든 찌와는 물속에 넣고 저어 보면
느낌 부터 차이가 날껍니다.
솔리드 에 한표,,,,
釣 卒 압독
압독님 말씀대로 대물찌 솔리드가 역시 유리하죠............
안녕하세요?
저도 위분들 의견에 동의합니다.
뭐니해도 솔리드찌톱이 조금은 낫겠지요......^^
글구, 밤낚시 위주로 조행을 하신다고 하지만,
초봄, 늦가을, 초겨울에는 낮낚시를 하게되니
찌톱에 도색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만, 찌톱 도색을 원하지 않으시면 두마디 정도만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마디사이를 길게 해서........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경험이 얼마되지 않아 선배님들로 부터 이론적으로 배운것이 조금씩 의문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줄 호수 4-5-6-5-4-3.5-3호로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고기걸려 터진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카본톱 1.0mm 사용해보았으나 아직 부러진적 없어 욕심을 내어 봅니다
조금씩 알아 갈수록 너무 어렵습니다. 아직 경험이 적으니 욕심내어 알아보겠습니다.
도와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며칠째 80cm짜리 이중떡밥찌에 도전중입니다
완성이 되면 당연히 선보이겠습니다
선보일시 선배님들의 날카로운 지적 부탁드립니다.
에~효 오늘도 여러님들의 조언때문에 홀로 고민합니다 이놈의 찌가 뭔지...
머리 쥐 납니데이....^^
머리 쥐 나기전에 금요일 보이시더 ,,,, ㅎㅎ
붕날라차뿌까님 글 보면서 왜이리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 ^^*.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다름이 아니라 80cm 이중 떡밥찌 그놈이 기대되어서
자꾸만 실실 웃고 있습니다. 이쁘고 멋지게 만들어주세요~ (저 한개 줄실거죠? ^^)
원줄은.. 수초 감고, 낚시대 몇대 감고, 고기가 물려있다는 것이 수초의 퍼덕임으로 확신이
들때 튼튼하게 해둔 무식한(?) 채비가 든든하더군요.
만능찌가 아니라 내가 하는 낚시 방법과, 나의 몸에 익어있는 챔질, 주 공략 포인트..
결국 환경에 맞는 찌 제작.. 그것이 자작찌의 진정한 목적이 아닐런지요..
보이기 위한 찌도 아니고, 자랑을 위한 찌도 아닙니다. 그저 다른사람이 인식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찌에 담아서 나에게 꼭 맞는 찌를 만들기 위함이 자작찌의
기본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노력하다보면 챔질 타이밍을 더 편하게 가질 수 있고 나에게 꼭 맞는 찌올림을 표현하는
찌를 제작하는 날이 오지않겠습니까? ^^*
비록 아직 찌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그것을 위해 힘든 찌 만들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답니다.
좋은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눈을 즐겁게 해주세요~ ^^*
제게와서 가져갈것이 있으면 일조하죠 그래야 공동참여 공동논문 ㅎㅎㅎㅎㅎ
람쎄스님 남은 고민되어 죽갔구만... 약만 올리시고.... ㅡ,.ㅡ
님의 리플 아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되어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찌는 한뼘전후의 아주 짧은 찌를 개인적 선호합니다만, 잠시 장찌를 만들고 싶어 현재 두개 담궈둔 상태입니다 일단 그중 예쁜거는 제가하고 못생긴놈은 람쎄스님을 드리지요..
카본톱 1.0mm에 삼나무몸통입니다. 람세스님 지역이 어디신지...
대구부근에 거주하신다면 님의 모습도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여러월님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못생겼더라도 완성되면 잠시 올리겠습니다 흉은 절대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흉보시면 초보 기죽습니다 ^^
제게와서 가져갈것이 있으면 일조하죠 그래야 공동참여 공동논문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