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갈대로 따라 해 보았읍니다.
교수님 작품같이 색깔은 안나오네요
더 갈아야 되는건지 아님 재료의 문제인지....
사포3장을 썼는데 더 해봐야 겠음다.
그리고 이건 따라하다 터득한건데요 솜을 얇게 붙이기 어려우시죠?
솜을 먼저 얇게 배껴내고 딱풀로 먼저 풀을 메긴후 찌톱에 고정하면 편합니다.
하나더요..
몸통 상하부에 본드 먹일때 찌톱이 휘지요?
그건 본드 먹이기 전에 찌를 수직으로 고정(공중에 매담)하고 하부를 땡기면서 본드를 메기니깐 덜 휘던데요...
중심잡기가 어려워서 한번 해봤는데 희한하게 효과를 봤습니다.
그럼 이만...
좋은 하루가 되시길...
따라해봤읍니다.(갈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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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온도에 따른 갈대 안 공기의 비중 변화를 조금더 작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요
스치로풀을 종이에 싸서 갈대 몸통속에 넣으면 부력은 조금 상실해도 위의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나 하는 결론을 도출했읍니다....
종이에 싸는 이유는 갈대 접합면으로 본드가 흘러들어 스치로폴을 녹이기에
일종의 방지책이죠...
월척님들의 보다 좋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흠 잡을 데가 없는 수작 입니다.
몸통의 모양이 고른걸 보니 부분부분을 꼼꼼히 정성을 들이셨군요.
몸통을 굳이 뽀얗게 만들려고 애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이 만들어서 칠을 올릴때 밤색카슈를 쓰면 그정도는 가려집니다.
밤색카슈를 올려도 몸통의 결이 보일 정도이니까
심한 얼룩이나 칼자국등은 그대로 표가 나서 흠이 되지만
갈대껍질의 색깔정도면 보기싫을 정도의 흠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에 담궜을때의 성능은 하루살고님께서 지금껏 사서 쓰셨던 어떤찌보다도
훌륭한 동작을 보인다고 제가 장담 합니다.
솜, 접착제, 두꺼운 도료등이 찌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실감 하시게 될것입니다.
떡붕어님의 아이디어도 생각 해볼만 하겠군요.
저는 외부온도의 차이에 따른 부력차이와 다소 까분다는 점 때문에 갈대보다는
부들을 선호 합니다.
즐작 하세요~~
공부 많이 하신 모양 임니다
오무리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저는 지금 돼지감자대와 부들을 오무리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60% 이상이 쓰레기통으로 들어 가내요
이전에는 스기목과 오동을 다듬었는데, 물사랑님 찌 보고서는 풀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지요
열심히 연습해서 찌공방에 선을 함 보여야 되는데.....
그리고 갈대의 빈공간 때문에 발생하는 비중변화나 내부 이슬맺힘 등은 ,타 사이트 찌공방에 보니까 관통 튜브로 해결을 한다고 하내요(저도 그렇게 하고 있슴니다)
저도 아직은 새까만 허접이라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참고로 하심이.....
이글 보시는 물교수님이나 , 다른 교수님들 보시면 잘못된 방법일런지 모르겠슴니다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 드림니다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찌를 만들면서 한결같은 생각은
부들만한 재료도 또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강산지기님의 작품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튜브를 이용 하시는 방법은 저도 크게 찬성 합니다.
즐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