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도 마치고 회사 연수도 다녀오고 나니
또 손가락이 근질근질하여 어제 착수한 발사 저부력, 저수심용 단찌입니다.
봉돌 4호 정도 예상하며, 전장 35cm으로 자중부력을 높이기 위해
0.6 X 1.3mm 솔리드를 처음 사용하였고 몸통은 칼빈소총 탄환모습으로,
(깍다보니 시판되는 어떤 찌몸통과 엇비슷합니다.)
무게중심을 고루 두어 곧은 찌올림을 그려봅니다.
오동이나 삼나무보다 가볍고 연질이라 깍기 쉬운 발사에 먼저 손이갑니다. ^^
손댔다하면 30개씩 깎았는데, 하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음을 느끼게 돼
그냥 한 세트씩 정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크랙으로 할까, 포장띠지를 두를까,그냥 옷만 입힌 평범한 실용찌로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다 깍기전에 얼른 한 커트 찍었습니다.
* 후다닥 깍다보니.. 몸통모양은 균일하게 다듬어야 겠어요.



하나같이 일정하네요.
손재주 타고나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