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지식 > 찌공방 > 뚱딴지 쌍찌

14년전에 조립하고 이제서야 칠하고 완성했어요 그냥 톱만 빼서 다시 다른 찌를 만들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지금까지 보관하고 그때 이놈 몸통1개를 만들려고 고생한게 생각나서 그냥 완성했어요 찌 바란스가 틀려서 다시 할려고 했던 녀석을 이제 물에 담가봐야 겠어요

추천 3

21-03-29 17:46

정찌님!!
이 찌는 찌올림이 어떻게 표현되나요??

21-03-29 18:57

장단점이 있어요 두개가 움직여서 시각적으로 작은 입질도 느낄수가 있어요 그리고 찌올림은 붕어 마음이라서요 그날 그날 활성도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95프호 이상입니다 찌탑이 두개에 케미도 두개라서 일단은 머리가 무거우니 찌올림이 묵직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요 활성도가 좋은 날에는 밤에 볼만 합니다 연두 적색이 같이 올라오면 재미있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1-03-29 19:28

네에 감사합니다.
좋은 거 배웠네요^^

21-03-30 09:22

남들이 찌올림보면 쌍포가 동시에 올라온다고 생각하겠는데요
멋지십니다~

21-03-30 10:12

정직한찌님 찌는 예전 망태님찌처럼 자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수제찌 최고 가치는 자연미가 아닐까 합니다.

즐감했습니다.

21-03-30 13:47

소양댐 오항리에서 여귀쌍찌로 떡붕어 타작했던 기억이 있어요 조망간에 담가볼려고요 에구 kdoowon1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작하세요

21-03-31 21:13

역시 고수는 뭘 만들어도 기가막히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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