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작찌를 너무 만들고 싶은 사람들중 한 사람임니다
자작찌만들고 싶어 나무젓가락,연필,한지..
주변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물건들로 만들다보니 영성하고
별로 맘에 인들더라고요 ..
이젠 천연제료로 만들고 싶어 젓습니다
고수님들에게 이렇게 부탁드림니다
소량의 부들과 뚱딴지,나무..등 몸통 만들 제료남는분 혹은 안쓰시는
몸통 제료 있는분 계신가요?
무료 분양 하실 마음 따뜻한 분 찾습니다
제가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마음 따뜻한 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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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는 다 사용했고 파키라와 풀대가 있네요 .
쪽지로 주소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어렵습니다.
오늘도 몸통하나 깎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선반을 사기도 그렇고 연습한단 생각으로 깎는데
색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낚시하면서 처음고집이
찌는 절대 만들어 쓰지 않겠단 생각이였는데
고집을 버리니 힘드네요.
저도 막 시작했습니다
무료한 시간 보낼때 아주 딱 들어맞는 취미더군요
결과물을 생각지않고 아주 느릿하게 묻지도 않고 혼자서 해보는중입니다
몸통만 몇개 깍아본게 전부지만 재미있네요
재료는 퇴근후 산책갈때 지천에 널린 풀대 .옥수수대 등 눈에 보이는
부력이 있을만한 건 모두 줏어옵니다
대충 다듬어 건조대에 널어둔후 시간날때 칼로 다듬고 사포질합니다
아직까지는 여기까지만 합니다
그래서 찌톱도 .물감도 .도구도 사지않았습니다
몸통이 완벽히 익혀지면 다음 찌톱으로 넘어가 구멍뚫기등을 하고
다음은 채색단계 그리고 그다음은 장비갖혀 좀더 완성도 높은 찌만들기에
도전해볼생각입니다
남는게 시간이니 많이 만들어 소장도하고 나눠도주고
일하는 가게손님들중 낚싯꾼있으면 원하는사람 주기도 할생각입니다
도심에 사시면 휴일날 시외로 한번 나가보십시요
찌재료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면 주변에서 얼마든지구할수 있을겁니다
산책길에 누군가 장농을 버려놨는데 서랍등이 오동목이더군요
그것도 오래된것이라 건조는 말할것도없고
나무의 두께도 두꺼워 더할나위없이 좋은 재료를 얻었습니다
길가에 넘어진 풀대중 두꺼운 줄기를 가진 것들은
거의 찌재료로 쓸수있을것같습니다
언제나 월척찌공방에 자작찌를 올려볼수있을지는 모르지만
재밋는 놀이를 하나 시작했습니다
좋은작품 만드시면 보여주십시요
쪽지 문자 주세요
부들 파키라 뚱단지 보내 드리 겠습니다^^
혹시 기성 몸통도 필요하시면 쪽지로 배송처 알려 주세요.
대물찌 만들다가 포기하고 열 몇개 남았네요.
재작년에 구매해서 2년 정도 그늘에 두어서 잘 말랐을 겁니다.
쪽지 주시면 내주 초에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안들면 몸통 쪼개서 찌톱을 안상하게 복구도 하고 뭐 그런대로 재미는 있읍니다
위에 분들 말씀같이 주위에 돌아보면 찌 소재는 많더군요
재료 구하시면 멋진 찌 사진 올려 주세요^^*
대전 분이라 직접전해 드려도 될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분양을 해주신다고 하니 제가 양보아닌 양보를 해야 겠내요
혹 더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토요일 일요일 하우스 경기가 6시 끝나니깐 그후에 전해드릴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 따듯한 분들이 있어 저같은 하수들이 살아가네요 ㅎㅎ
댓글 및 저에게 후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함니다
제가 잘은 몰라도 재료 모으기 정말 손 많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자식(?)같은 재료를 한번도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저에게
분양해주신분들 정말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정성껏 만드는것으로 대신 하겟습니다
정말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