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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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요 ㅎㅎ

망했어요 ㅎㅎ (월척지식 - 찌공방)
망했어요 ㅎㅎ (월척지식 - 찌공방)
망했어요 ㅎㅎ (월척지식 - 찌공방)
망했어요 ㅎㅎ (월척지식 - 찌공방)
망했어요 ㅎㅎ (월척지식 - 찌공방)
망첬어요 ㅎㅎㅎ먹만든놈에 들다가 만놈에 ㅎㅎㅎ힘드네요 ㅎㅎㅎ파키라는 그냥 무늬있는 녀석만 구하는 것으로 해야겠네요 ㅎㅎ건조는 잘되서 가벼운데 ㅎㅎ찌만들기는 좋은데 어찌하오리까요 몇개월 허송세월만 했네요 ㅎㅎㅎ

아이고! 팍삭 썩은걸로 보였는데-- 그래도 쓰긴 하겠네요.
저는 만나는 친구마다 파키라 보이면 즉시 연락 해 달라꼬 하니,
파키라가 뭔데--뭐하는데 쓰는거고--
이제 손전화에 사진 넣어서 보여주면서 설명합니다. ㅎㅎ

불로동 꽃집 동네 몇 바퀴 돌아 봐도 없네여~~ 혹시 화분 배달하고 죽어 치워준거 귀퉁이에 있는가 하고,

어느 식당앞 화분에 파키라 좀 어리긴 하지만 세가닥 꼬아진거 있었는데--
눈이 번쩍 뜨였는디--
그날 01시쯤 주위에 인적도 드물었는디---ㅎㅎ
한뿌리만 뽑아 올까부다~~본능과 이성간에 갈등을 일으키다가--
결국은 이성이 본능을 제압케하고 눈물을 삼키며 물러 나왔습니다..
허~~아직도 가끔 본능이 꿈틀댑니다.
분명 절도죄가 성립 되겠지요???
죽은거는 지금까지 그냥 애기하면 환원도 그렇고 영업집도 그냥 가저가라고 합니다 지금은 힘들고 나중에 없어지면 제가 가지고 간거라고하고 찜해두기도하고요 경험상 그냥 화분에 있는 그대로 그늘에서 있어야 무늬가 이쁘게 나오네요 ㅎㅎ
예전 사무실에서 키우다 죽어 버린, 꽤 컸었던 파키라.
아무대나 버릴수도 없고, 이걸 어찌 버려야 할지 참 고민했었는데,,,
종량제 봉투로.
이 좋은 걸 버렸다니,,
공방에 파키라 관련 얘기들 나오면, 쓰레기가 되버린 그 파키라가 생각납니다.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무늬가 나올때도 있던데요.
세로로 컷팅해보세요.
연구하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지 못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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