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찌^^

이곳 찌공방에 올라오는 작품을 보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멋진 작품을 보여주시는 고수님들을 따라해볼 요량으로 첫발을 내 딛었습니다. 멋진 잠품만 보게되면 가지고 싶은 욕구에 열망에 초보로서 심혈을 기울였으나 완성도가 너무나도 미흡합니다. 첫 작품! 아니 첫번째 도전은 작업반님의 자개찌 따라하기로 결정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몸통소재는 돼지감자대로 오므리기가 잘못되어 안타깝지만 첫번째 도전치고는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한지로 옷을 입히고 강한 챔질로부터 찌를 보호하기 위하여 인견사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도전을 마무리하고 현재 대기중인 수수속대 10개는 더욱 집중하여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아직 찌만들기에 제대로된 장비하나 없이 만들려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수를 연발하는 초보이지만 회원님들의 멋진 작품을 보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또한 즐거움에 연속이네요. PS 작업반님 작품의 열혈한 패으로서 작업반님을 뵌적도 없지만 허락없이 따라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