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랑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일이라서 저수지 탐방을 하고왔습니다.
추운 겨울인데도 많은 꾼들이 저수지마다 삼삼오오 낮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부럽기도했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오죽 물가가 그리웠으면 이 추운 날씨에 물가를 찾았을까 하는 맘이..ㅠㅠ
암턴 오늘 하루 보람된 하루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물사랑님?
대선이를 첨 사용할려고 하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찌와 달리 대선이는 찌 날라리가없는데..
혹여 유동 채비로 사용할 경우 원줄 꼬임 현상은 없는지요?
그리고 찌고무도 도레가 없는 일자형 찌 고무를 사용하는데 괸찮을까요?
이제 채비를 준비해야하는데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
물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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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찾는 꾼의 마음은 절기보다
앞서는것 같습니다.
찌날라리는 원래 찌의 직립을 돕기 위해서
고안된 것 입니다.
유동채비는 자체적으로 찌의 직립을 보장하는
채비 이므로 굳이 날라리를 달 이유가 없지요.
날라리가 있음으로 인해서 오히려 찌에 원줄이
감기는 원인만 될뿐 입니다.
그리고 대선이 정도의 강한 부력의 찌라면 고정채비에서도
날라리의 도움 없이 직립 합니다.
사용을 해보시면 바로 확인을 하실것 입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