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드디어 월척데스크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찾기두 쉬웠구요. 물사랑님의 친절하시고, 겸손하신 조언 많이 듣고, 공방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처음 2층으로 계단 오를때는 꼭! 뭐시기냐 사채사무실이나, 조폭 사무실 같았는데, 현관문을 들어서니 안심하고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데스크에 훈훈한 온정이 넘치구요. 물사랑님이 뽑아주시는 커피 맛이 죽여줍니다.
제가 있을때 마침 안동땜에 출조하셨던 회원님을 처음으로 뵙게 되어 무지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직접 아카시아님의 35.8짜리 대물을 구경할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월척에서 제가 잴 젊은 줄 알았는데, 입질님두 젊으신듯 ~!~
입질님 몇년생이신지 전 73년 소띠거든요... 동갑이면 친구하죵
이번주에도 출조 가신다는데 꼽사리껴 가고싶은데 마누라님이 허락안하실듯 -,.-
잘하면 시골에가서 낚시할수 있을 듯... 우째뜬 꼬셔가 시골에 조부모님 뵈러가자고 해야징 ㅎㅎㅎ
물사랑님 한가지 여쭤볼께있는데요...
참 초보꾼님 술 잘 마셨습니다. ~!~
찌의 몸통형태에 대한 찌의 오름과 기능에 대해 상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어제 집으로 돌아와서 찌몸통을 손이 부르터지도록 칼로 깎고,사포로 문질러 몇개 만들어 놨는데, 어제 대충 몸통에 대해 얘기를 들었는데 상세히 이해가 안가네요...
돌탱이라서 ....
낼 오전에 데스크에 가려는데 계시는지요???
물사랑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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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나시는대로 놀러 오십시오.
만나 뵈서 넘 방가웠습니다.자주 자주 찾아 주시고요,기회가 된다면 언제한번 물가에서 좋은 날을 한번 낚아 보입시다.
자주 놀러오시고,저두 찌공부 중이니깐,서로 문의도 하면서 공부하입시다.그카고,내가 어립니다.저의 자리 탐내지 마세요^^
(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