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대물찌니 떡밥찌니 찌종류가 여러가지이지요.
대부분 대물 낚시 하신다고 하면 고부력에 찌를 사용하고 떡밥낚시라고 하면 저부력의 찌를 사용하시지요.
제생각에는 대물 낚시든 떡밥낚시든 찌의 용도는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긴대를 쓴다면 찌를 던질때 무개가 있어야 멀리던지거나 원하는 위치에 투척하기 편하기 위해서 고부력을 쓴다고 생각하고 또 찌 부력은 대물찌나 떡밥찌나 부력 맞춰노으면 찌를 밀어올리는 힘은 고부력찌라고 해서 힘이세야 밀어올릴수 있는게 아니라 저부력이나 똑같은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대물낚시 하시는분들보면 대물낚시는 분들은 저에게 찌 바꾸라는 말을 많이들 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대물낚시나 떡밥낚시나 거기에 구분을 둬서 찌를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은 아닙니다.제생각이 틀린건가요..
물속에서의 붕어의 찌 밀어올리는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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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대물낚시 비슷한 흉내라도 내실 필요가 있으시면 그 찌로 그냥 하십시오.
하도 댓글이 없어 "5분간 댓글달기 켐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씁니다.^^
쪽지는 받으셨지요?
고부력의 사각이 저부력의 사각보다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정밀한 맞춤이 조금더 힘드니 그 차이를 생각하지 않아 님 말씀데로
떡밥에는 저부력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물 낚시에 사용하는 대물찌는 무거운 봉돌을 무거운 맞춤으로 하여
잔입질을 조금 걸러 주는 목적과 수초낚시시 채비 안착에 좀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찌는 봉돌이 작게 먹혀도 잘 날아 갑니다. 장대라 하여 꼭 고부력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찌 바꾸라고 하는 말씀은 비아냥 거림보다는 그 장점을 추천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기분 좋을실듯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부력도 적당한 무게의 봉돌은 부력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하는것 ..똑같지만
분명히 다릅니다
예를들어 전봇대크기의 찌를 물에 넣어놓고 그부력을 상쇄시킬만한 무게의 추를 달아놓았다해서
붕어가 찌를 올려줄까요
조금 과한 표현이지만 ...
대물찌는 거친수초포인트에 찌를 투척해야하니 조금 무겁고 찌톱도 두꺼우며 몸통도 강한걸 써야
거친환경에 버티고 포인트투척에도 용이합니다
물론 잔입질 걸러주는 효과도있구요
찌가무거우니 원줄도 좀더 두꺼운걸써야하고 ...
얇은 떡밥찌에 3호정도되는 원줄을 달면 원줄이갖는 표면장력으로 찌의 부력이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채비의 균형이 필요한거죠
대물을 노리니 원줄도 쉬이 끊어지지않는 두꺼운원줄을 쓰고 그러다보니 나머지채비도 균형을 맞혀야
부력이 제대로 표현되겠죠
투척할수만 있다면 떡밥찌를 수초속에 넣어보세요
훨씬 입질이 잦고 조과도 좋을겁니다
돈들이는 것도 좋지만.. 있는 찌로.. 예쁜붕어 잡으심이...^^""
어디까지가 저부력찌 라는 편경은 없습니다
저부력 으로 대물 하라는 수칙 없고
고부력으로 붕어찌 써야 되는 평법은 없습니다
10호 가는찌로 2칸 대를써도 고기만 잘나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