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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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반관통찌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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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반관통찌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찌공방란에 반관통찌 정보좀 볼려고 했는데....... 삭제가 많이 되어서 여러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몸통재질은 삼나무 찌몸통은 11cm 정도 찌관통파이프 외경 4.5mm 내경 3.2mm 정도 생각하는데...... 삼나무 or 오동나무 이둘중에 하나 생각중인데....... 도색을 한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관통파이프 내경이 3.2mm정도면 괜찮은지.......

삼나무보다는 오동이 좋을듯합니다 나머지는 님께서 원하시는 사양대로 하셔도 될듯합니다 칠은 우레탄이나 카슈 에폭시중에서 골라서 하시면되고요
저도 정직한찌님과 같은의견입니다 ,삼나무로제작하여 사용해보았는데요 ,자중대비 찌가너무 무거워 투척시 애로사항이 좀있습니다 , 칠만 제대로올리신다면 오동도 꽤 튼튼합니다 ,,오동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관통파이프내경을 3.2mm사용하실꺼라하셨는데요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관통파이프 맨 하단부분 (봉돌방향) 마지막 상도올리시기전에 합사로 약 5~10미리정도 감아주시고 순접 살짝하신후에 다시 상도 1~2회 올리시면 파이프 갈라지는 현상도 막을수있답니다 ,,참고가 되셨는지요
혹시 세라믹 링 상단하단에 순접해서 장착하면 더 좋은가요?
세라믹링 사용도 해보았으나 채비만 무거워지고 나중에는 떨어지더군요 ,,비추합니다 그냥 합사보강이 제일 좋습니다...경험으로는
삼나무나 오동 둘다 좋습니다.
찌자체의 견고함은 삼나무가 훨씬 강하며 오동은 오일스테인등을 이용하여 개인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습니다.
내경 3.2mm정도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관통파이프의 갈라짐은 찌 하단에 전선용 수축튜브로 마지막에 끼운후 라이터불로 가열후 수축하시고
세팅시 아래멈춤고무 위에 v자형 완충고무 끼워주시면 갈라짐 없습니다.
그리고 찌톱 부착시에도 전선용 수축튜브 속에 찌톱을 넣고 가열후 임시로 수축후
수축된 튜브위에 합사줄로 고정후 순접하시면 찌톱 파손으로 교체시에도 깔끔하게 교체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선입수만 아니면 반관통찌만큼 협소한 공간에 골인 시킬수 있는 찌가 없는것 같습니다.
칠은 다른칠과 비교했을때 몇배의 시간과 정성이 수반되기는 하지만 카슈만한 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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