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게 찌를 만들줄은 모르고 그냥 사서쓰려니 금액적 부담이 크다보니 반제품을 이용해보려합니다.
검색해보니 일체형 찌톱을 몸통에 끼우고 캐미꽃이와 촉을 단후 중심을 잡은다음 몸통 위 아래 찌톱과 만나는 부분만 접착제로 굳히면 된다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던데 추가적으로 작업을 더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또 성능에는 문제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반제품을 구입하여 만들어보고싶은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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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은 찌의 기능과 아무 상관없는 얘기이니 잊으시고,
'찌톱 길이=몸통+찌다리 길이'가 되게 해서 사용하시면 입수나 균형감 면에서 무난합니다.
부력이 클수록, 다루마형에 가까울수록 몸통을 찌다리쪽으로 더 내려 찌톱을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사서 쓰는 것도 있지만
대충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오늘도
몸통 40개 신청 했습니다.
그다음 욕심이 생기면 시행착오를 격게되고 그러면서
시간이흘러 자기만의 소중한찌가 탄생하겠죠^^
즐작하세요...화이팅!!!
매니큐어 한통 사와야겠네요 ㅎㅎ
자작을 하시면 1~2개를 만드시는게 아니라 보통 20~30개 정도를 만드는게 보통인데 처음에는 무조건 실패합니다
실패를거듭할수록 제대로된 찌가 탄생하는데 그동안 노력과 금액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경우에는 약40만원 허공에 날렸어요)
칠에대한 도료상식도 풍부하셔야합니다
어느정도 경지에 오를때까지 한번에5개이상은 하지마십시요 어차피.처음몇번은 폐기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