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목공예를 20년간 직업으로 일해왔으며 낚시가 좋아서 가까운 경주낚시터를 우연이 갔다가 좋은분들을 만나면서
무실력에 바닥낚시를 대충하던 저는 올림낚시을 배우게 되었으며 장찌 올림에 완전히 정신이 가버렸읍니다
그러다 보니 집접 장찌를 만드러보게 되었으며 내림낚시도 알게되고 주걱까지 제작해 보게되었군요
먼저 찌와 주걱을 만들기전 낚시부터 배우기위해 작년 한해동안 오직 낚시터에 살다싶이 하면서 물에뜨는 모든 찌로 봉어를 잡아보며
찌재료와 저부력, 고부력.순부력등 조사님들게 무족건 물어보며 밤을세우며 죽어라 낚시를 해보았죠
경우에따라 하루7-80마리 잡아보기도 하고 기후족건에 따라 몆마리 잡아 보기도하며 실력은 조금 늘었지만 그보답으로 어께와 팔은 에보우로 지금도고생중입니다
겨울동안 낚시는 못하고 찌를만들며 받침대 주걱을 깍고 다듬어보며 봄날만 기다려 봅니다
찌를 만들면서 실패도 많이하고 버린것도 많이 있지만 이제 조금은 순부력과 재료에대한 장단점을 알듯 하네요
월척싸이트는 회원님이신 물쏘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자주 방문했었지만 이제야 가입하게 되었군요
작년여름 많은 경험으로 사부가 되어주신 물쏘님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주 만나길 기다려 봅니다
아직 부족한점이 많지만 주걱몇가지 올려봅니다
그리고 순부력 150-200사이 그리고 길이는30cm-140cm 사이로 만들어본 찌도 같이 올려봅니다
용천무란 찌는 습작으로 6푼12푼 장찌로 만들어 사용해 보았읍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며......
많이 배워서 저만의 독특한 찌를 만드러 보고싶군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받침대 주걱을 조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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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아침부터 호강을 하네요 ~
2번째사진 왼편의 찌는 눈에 많이 익은 찌인데
황태자찌처럼 보이는데 저것도 제작하신건지요??
찌 몸통에 그림그리는것도 싫어하는 편이지요.
그런 제가 봐도 예술입니다.
만드시는데 힘드셨을텐데 좋은 작품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찌는 사진정리를 한번더 하셔서 올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찌도 멋진모습을 보여주시네요 독특한 모습으로요
관인들이 스는 갓을 씌운것 같아요
즐감 했습니다
저도 작년에 물쏘님과 경주낚시터에서 하루를 보내며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경주에 가게 되면 연락함 드려도 될런지요?
좋은 작품 눈 호강 합니다
몇 개만 주세요..소장하게 ㅋㅋ
잘 만들다 못해 화가납니다..ㅎㅎㅎ
부러운 마음에 화풀이 하고 갑니다..예술 그 자체입니다..
즐감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주걱들은 만드신 솜씨도 남다르시고,
즐감하고 갑니다.
드디어 회원가입 하셨군요^^
과찬이십니다...저도 부족한것이 많습니다...
시간이 되면 경주낚시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