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보다 찌만들기에 푹빠져 있습니다.
찌재료를 직접 채취해서 만들고 싶어서 몇가지 채취해 보았는데
사용가능 할지 모르겠습니다.
갈대, 단풍잎돼지풀은 11월 말경에 채취해서 맹물에 15분 쪄냈고요.
수수는 3일전 채취했을때 수분이 좀 있는상태 였는데 오늘보니 수분이
많이 빠졌고 오늘 채취한 부들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습니다.
수수,부들 어떻게 말리는게 가장 좋을까요?
1. 맹물에 쪄낸다.
2. 맹물에 삶는다.
3. 소금물에 쪄낸다.
4. 소금물에 삶는다.
5. 그늘에서 자연건조.
6. 채취시기가 빨라서 몇개월말려도 찌재료로 사용불가 1~2월에 다시채취.
수수
부들
단풍잎돼지풀
갈대
부들,수수 채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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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하나도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그늘에 20정도 건조하였는데요..
속대로 사용하려 겉껍질을 벗겼는데 수분이 덜말라있더라구요..
그래서 껍질벗긴채로 방안에 10일도 두니 아주 가볍고 제법 단단한 수수속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5번이 답이었습니다,.,.^^
벌레먹은 구멍 뚤린게 없으면 그냥 그늘에....^^
껍질 벗기지말고요....
수수, 부들 반은 소금물에 20분 삶았고 반은 그냥 말려서 비교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