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뒤에서 찍었습니다. 가까이 찍으면 희미해져서 ... 그래도 희미하네요 ㅋ 눈이좀 가렵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속을 다 파내서 오므리기 될까 하다가 너무 힘들거같고 안될거같애서...
이등분을해서 속파내고 다시 합치고 그리고 부들조각을 위와 아래 이렇게 네조각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찌를 만들게되면 어찌되는지요? 혹시 낚시도중 찌가 쉽게 부서지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만들었을때 단점좀 알려주세요.
지금은 아는지식이 별루 없어서 일단 생각나는대로 만들어 보고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저도 처음찌를 만들적에는 부들을 끼워서 만들었지만
찌몸통 끝 부분이 뭉퉁하게 나와 보기가 자연 스럽지 못해 결국 오무리기에
도전 벌써 많는세월이 지났네요..
스기목도 4조각으로 붙혀 만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 찌와 별다른 느낌은 못 받았구요 지금도 소장하고 있지만...
다만 오무리기 하는거 보다 더 작업하기가 번거롭고 손이더 많이가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지금 에바님꺼서 올리신 부들은 완성후 사용하시는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끝부분이 뭉퉁하니 솜말이을 많이 함으로 인해 부력이 줄어들수는 있겠네요
조각 붙히실때 순접 보다는 목공본드로 붙혀 주심이 더 단단할겁니다
완성작품 기대해 볼께요...^^;
찌몸통과 찌다리 찌톱의 연결부위에 마무리... 미관상 그리고 강한챔질에 좀더 견고하게 하는거 외에
다른 의미는 무었인지요?
기다리고있을께요 ^^
에바님의 정성고 용기에 감탄하고 있었는데....
물론 날고 기는 대단하신 고수님들이 찌들도 이곳 공방에 즐비하지만...
그런 좋은작품만 이곳에 올라온다면 정말 이곳 찌공방은 발전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분도....배워가는중에 있는분의찌도....
자주 올라와야 다른 여러분들도 용기내시고 도전하시고
점점 좋은찌 많이 올라오지요
에바님의 찌사진 계속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