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소재 반제품으로 부력 2푼정도의 내림찌를 2개 만들어 봤습니다..
2개 모두 실전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현장에서 던지자마자 집에서의 찌마춤보다 부력이 약 2목정도 증가한 경우도 있었고요.
한참 낚시 중 입질이 없어서 다시 찌마춤을 해보면 2목 ~ 5목까지 증가한 경우도 있네요.
5번 정도 출조를 했는데요...매번 그러니 당황스럽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수조마춤보다 부력이 감소한적은 자주 봐왔지만
부력이 증가하는 경우는....ㅡ,.ㅡ;;
혹시 소재가 공작이라서 그럴까요??
몇개 더 만드려고 계획중인데 이런 현상이 계속 일어난다면
포기해야 할듯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부력이 증가될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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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원줄이 물에 뜨는 줄 아닌가요?
원줄이 물에 뜨는 가벼운 줄이라면 줄의 부력이 영향을 주었을 법 합니다.
온도에 따른 부력의 증가도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기공이 큰 오동나무에서는 여름과 겨울의 부력차이가 분명히 납니다.
특히 속이빈 갈대나 찌로쓰는 일반찌도 속이빈 찌일수록 일기변화에따라 차이나는걸 경험있음다. 이게 찜찜해 속이
빈찌를 기피함니다.성능은 좋음다.그냥 그러러니 하고쓰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