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몸통길이 5.2cm, 직경17mm, v컷팅13mm, 하부v커팅22mm로 한정하고 오므리기 사진 올린 것 완성했습니다.
속찬갈대는 탄력성이 좋아서 뻣뻣한 돼지감자대와 달리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4등분의 컷팅과 컷팅 깊이를 제한해서 오므리기를 완성하면
럭비공 유사한 타원형 혹은 블록형태의 외형을 띄게 됨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형태의 찌를 다시는 만들 이유가 없겠네요...~**
-찌톱;카본관통형(0.5 x 1.2mm x 40cm)
-몸통길이;5.2cm
-지름;17.0mm
-자중;2.43g
-부력;5.20g
-도료 ;순접2회,레탄바니쉬 담금칠 7회,건사포2회,물사포1회
블록형 속찬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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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정신 끝에 얻어지는 하나하나의 결과물을 어이 잊을 수 있겠습니까.
고진감래의 참뜻이 갑자기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레탄바니쉬를 다른 도료와 비교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요즘 찌작업에 많은 시간 쏟고 계시죠?
천천히 오므리세요.
어깨 힘 빼시고~~ㅎㅎ
봉이님!
관심 댓글 감사드립니다.~**
작업반님!
개인적으로 우레탄바니쉬로 칠을 올리는 이유는
첫째 작업이 간단하고 편해서입니다.
둘째 신나 냄새로인해 자택에서 작업하기는 힘들고 일터에서 쉬엄쉬엄할 수 있어서 입니다.
작업하다가다 곧바로 직업에 충실할 수 있는 전환이 빨라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알고 계신 것처럼 황변현상의 단점이 있지요..
물론 에폭시도 황변현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작품을 구경하면서 다양한 칠작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봐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칠의 장.단점을 떠나서 작업 여건이 최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칠이
우레탄바니쉬이기 때문에 선택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농도 조절을 해서 칠을 앏게 올릴 때는 10회 이상 올리기도 하고
두껍게 올릴 때는 5~7회에서 마감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