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면서 유일하게 사치스러울 수도 있는 물건이 찌라고 생각합니다.
찌공방이 그런 호사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구요......
찌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걸 보면 그런 여유가 부럽기도 합니다.
늘 지켜만 보다가 몇자 올리고 갑니다.
50세에 입는 비단옷......
몇천원짜리 찌나 몇만원짜리 찌나
장단점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치만 멋진 찌올림에 있어서는 싸나 비싸나
다 올려주더군요.
요즘 저는 몇천원의 재료로 찌 자작하여 쓰는데
그것또한 멋진 찌올림을 선사합니다
흔히 여성들 몇품 찾듯이 낚시 장비도
이름있는 고가의 제품을 산다면 사치라고
볼수있겠죠~ 허나 자기가 느끼는 손맛
자기 스타일에 맞는 제질의 장비를 찾게되어
맞추는데 고가의 장비다라고보면 과연
이것도 사치라 할수있늘까요.
제 생각엔 자기한테 안맞아서 계속 투덜대면서
싸든 비싸든 장비를 사용하시는게 더 사치라고
봅니다. 물론 사정상 내 취향이 아니라도
싼제품을 사용하실수 밖에 없으신분들도
있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싼거 4~5대 쓰시는분들 이중에 내 장비에
애착을 못 느끼시는분들 과감히 파시고
내 스타일에 맞는대를 찾으신후 1대를
구입하셔서 쓰시는건 어떨까 아뢰옵니다
오해들은 말아주시구요 제 생각이었습니다^^
즐거운 출조들 되십시요^^;;
글을 쓴 ‘따뜻한 찐빵’입니다.
클릭 수도 많은데다 약간의 오해도 있는 것 같아서 부연 설명합니다.
‘50세에 입는 비단옷....’ 은 아래글을 인용했습니다.
“5무의 택지에 뽕나무를 심게 한다면 50세 된 사람이 비단옷을 입을 수 있으며,
닭과 돼지와 개와 큰 돼지의 가축을 새끼 낳을 때를 잃지 않게 하면 70세 된 노인이 고기를 먹을 수 있으며,(이하생략)
[출처] 맹자 (양혜왕 1) (정암 서당) |작성자 jaseodang“
50세에는 비단 옷을 입는 사치나 호사스러움은 흉이 아니고 당연한 일이라고 배웠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낚시를 하면서 기분 좋은 사치이며,
호사스러운 물건을 사용 할 만 한게 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찌 공방처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을 뭐라 하겠습니까)
좀 선정적인 제목(사치품!!)과 애매모호한 제 글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낚시대야 손맛 보는 것이고 찌는 붕어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건입니다. 저는 과감히 찌에 많은 돈을 투자 합니다
세상에 모든 저가제품들이 있으면 고가에 제품 또 한 생기지않을까 하내여~
즐낚들하세요^^
고가장비가 사치지
찌 맛을 봐야 멀 걸어도 걸거 아닙니까
장단점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치만 멋진 찌올림에 있어서는 싸나 비싸나
다 올려주더군요.
요즘 저는 몇천원의 재료로 찌 자작하여 쓰는데
그것또한 멋진 찌올림을 선사합니다
흔히 여성들 몇품 찾듯이 낚시 장비도
이름있는 고가의 제품을 산다면 사치라고
볼수있겠죠~ 허나 자기가 느끼는 손맛
자기 스타일에 맞는 제질의 장비를 찾게되어
맞추는데 고가의 장비다라고보면 과연
이것도 사치라 할수있늘까요.
제 생각엔 자기한테 안맞아서 계속 투덜대면서
싸든 비싸든 장비를 사용하시는게 더 사치라고
봅니다. 물론 사정상 내 취향이 아니라도
싼제품을 사용하실수 밖에 없으신분들도
있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싼거 4~5대 쓰시는분들 이중에 내 장비에
애착을 못 느끼시는분들 과감히 파시고
내 스타일에 맞는대를 찾으신후 1대를
구입하셔서 쓰시는건 어떨까 아뢰옵니다
오해들은 말아주시구요 제 생각이었습니다^^
즐거운 출조들 되십시요^^;;
고기 입질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찌,
찌공방 작품들 보면 다 사고 사고습니다.
클릭 수도 많은데다 약간의 오해도 있는 것 같아서 부연 설명합니다.
‘50세에 입는 비단옷....’ 은 아래글을 인용했습니다.
“5무의 택지에 뽕나무를 심게 한다면 50세 된 사람이 비단옷을 입을 수 있으며,
닭과 돼지와 개와 큰 돼지의 가축을 새끼 낳을 때를 잃지 않게 하면 70세 된 노인이 고기를 먹을 수 있으며,(이하생략)
[출처] 맹자 (양혜왕 1) (정암 서당) |작성자 jaseodang“
50세에는 비단 옷을 입는 사치나 호사스러움은 흉이 아니고 당연한 일이라고 배웠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낚시를 하면서 기분 좋은 사치이며,
호사스러운 물건을 사용 할 만 한게 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찌 공방처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을 뭐라 하겠습니까)
좀 선정적인 제목(사치품!!)과 애매모호한 제 글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뜻이셨군요. 저도 50 먹어서 비단 옷 입어야 할텐데,,,
한분이라도 오해가 풀리셨다니.....
다음부터는 좀더 선명하고 확실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찌공방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옛날 이야기를 인용한 것 인데....
저 또한 약간의 오해를 했습니다......죄송합니다.
항상 안낙즐낙하십시오!!
오해 풀리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