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딩실러를 바르는 이유에 대하여 위 조군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다고 봅니다....
바르는 횟수에 대하여는 재료마다 특성이 있어 횟수를 다르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수수나 돼지감자 같이 몸통에 본칠이 스며들지 않는 경우에는 본칠로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 하셔도 되고요..... 파키라 뿌리 같이 샌딩실라가 잘스며드는 경우에는 몇번이라 특정지을 수 없습니다.... 같은 오동나무라 하더라도 눈매가 큰 것은 더 많이 스며들지요....
샌딩실러는 말그대로 초벌칠이라 눈매막음 용도 외에는 다 긁어내야 하는데 몇번 바르고 사포로 작업하다 보면.... 더이상 몸통으로 스며들지 않게되는데....사포로 매끈하게 마무리하고 본칠을 올리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샌딩실러는 초벌칠에 불과하므로 완전방수는 기대하기 어려워 물사포는 글쎄요.....
한가지! 이왕 샌딩실러를 구입 하셨으니 사용하다 보면 장단점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때 이곳 공방에도 초벌칠에 대하여 검색해 보면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샌딩신라 사용한 붓 어떻게 관리하죠?
굳어서 사용 못하겠던데요ㅜㅜ
그리고 붓 관리를 말씀드리면요......아주 한참 사용 가능합니다.
요것도 저 같은경우 칠이 끝났잖아요?........그다음 붓 대에 샌딩(또는우레탄)칠을한후 붓대에 칠이 묻었을꺼 아닌가요?
그럼 그 바로 윗쪽에서 희석제를 방울방울 흘려줍니다. 작업전에 바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아주고 붓을 신문지에 돌려가며
붓에묻은 신나를 제거합니다.........이것을 반복 두세번....
그리고 다시 붓대에 신나를 흘리고 손가락으로지긋이 눌러듯 휴지로 닦아냅니다...........요것도 반복 두세번.....
그렇게 청소하고 말리면 붓이 깨끗하게 청소되서 다음에 무한 사용가능합니다.
붓대에 많은양의 신나를 부울필요없어요...그냥 방울이 흐르듯 하면되니까 낭비도 적습니다.
붓칠할때 주의사항.......붓의 털이 몸통에 붙을수 있으니 칠을하고 바로확인을 하세요.
완전히 말라버리면 쪼매 골치거리 입니다.
아주 미세한 조개가루가 숨구멍으로 흘러들어가 숨구멍을 막는것이지요.
저같은 경우는 3번샌딩 바르고 1000번으로 물사포질1회 하여 표면을 매끈하게 작업합니다.
바르는 횟수에 대하여는 재료마다 특성이 있어 횟수를 다르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수수나 돼지감자 같이 몸통에 본칠이 스며들지 않는 경우에는 본칠로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 하셔도 되고요..... 파키라 뿌리 같이 샌딩실라가 잘스며드는 경우에는 몇번이라 특정지을 수 없습니다.... 같은 오동나무라 하더라도 눈매가 큰 것은 더 많이 스며들지요....
샌딩실러는 말그대로 초벌칠이라 눈매막음 용도 외에는 다 긁어내야 하는데 몇번 바르고 사포로 작업하다 보면.... 더이상 몸통으로 스며들지 않게되는데....사포로 매끈하게 마무리하고 본칠을 올리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샌딩실러는 초벌칠에 불과하므로 완전방수는 기대하기 어려워 물사포는 글쎄요.....
한가지! 이왕 샌딩실러를 구입 하셨으니 사용하다 보면 장단점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때 이곳 공방에도 초벌칠에 대하여 검색해 보면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대충 건사포질하고 바로칠들어가면됩니다.
울퉁불퉁한바닥은 칠로 잡으시구요.
샌딩방법을 잘모르면 샌딩이 두껍게 올라가 칠에 문제가빈번하게 발생됩니다.
제일확실하고 쉬운방법은 순접입니다.
붓관리는 조그만 쥬스병 같은것에 신너를 따로 조금 담아 놓고 거기에 붓을 넣고 저어 헹궈낸후 닦아서 보관해야 합니다..
신너병은 두껑을 막은후 다음에 또 사용 하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