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찌만들기에 정신이 나간 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성스레 밑그림그리고 센딩실러입히고 사포질에 하도 상도 도장까지 잘 해놓고
결정적으로 솜말이를 하다가 찌를 매번 망치고 있습니다.
찌톱과 몸통이 만나는 부분이 매끄럽지 않아서
솜을 얇게 펴서 조금만 잘라내서 돌돌돌 말은후
순접을 하면 하얀 연기가 나면서 솜이 녹는듯 합니다.
이때문에 매번 솜말이부분이 쭈글탱이(?)가 되서 정성스럽게 만든 찌를 다 망치고 있습니다.
노하우좀 공개해주세요..
저도 매끄럽게 몸통과 찌톱이 연결되는 찌를 만들고 싶습니다. ㅠ,.ㅠ;;
장마철.. 건강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솜말이 노하우좀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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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추천하고 갑니다 ^^
제가 경험으로 젤 좋은 방법은 코딩 전에 찌톱에 몸통을 먼저 붙이고 솜말이 하고..사포로 깔끔이 한다음
코팅 시 몸통에만 먼저 5~7회 정도 하고 그 다음 찌다리까지 담금질하는 식으로 하니깐
찌가 깔끔하게 도장 되었습니다.
전 찌톱까지 연결한다음-> 깔끔하게 사포질 하고-> 밑그림 그리고 -> 우레탄 바니쉬로 몸통만 코딩 ->
방향은 찌톱쪽으로 4회 -> 찌다리쪽으로 2회 -> 건 사포질 -> 투명캬슈에 4회 담금질 -> 건 사포질 ->
주위 먼지 제거 및 청소 후 -> 투명캬슈 2회 담금질 -> 마무리...
이렇게 하니깐 찌 제작시간도 단축되고 찌 불량도 막고...
암든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낚, 안낚, 워리 하세요.
몸통 우레탄 바니쉬 칠 할 때, 찌톱이나 찌다리 쪽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장지로 찌톱이나 찌다리 바로 밑에 살짝 감아 두었다가 2~3훈 제거 하면
몸통에만 바니쉬가 고착되고 찌다리 나 찌톱는 깨끗하게 됩니다.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솜말이 후 사포질이나, 줄로 살살 다듬어도 몸통의 상처는 피할수 없더군요.
본드가 약 80%로 정도 굳은후 칼로 조금씩 깍아 내보기도 했고요
이 경우는 균일하게 깍이지 않아 원형이 잘 안나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각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고속회전하는 조각기에 고운 사포를 끼워서 해볼려구요 ㅎㅎ
그런데 이런 방법보다는 제일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찌몸통을 직접 깍아 쓰신다면 찌 몸통가공시 상부 1.0mm 하부 1.2mm하이스핀으로 중심잡으며
한 3cm 밀어 넣은후 찌몸통 가공을 합니다
이때 말단부분은 너무 얇게 하면 안됩니다. 몸통이 완성 되셨으면
하이스핀보다 한치수 작은 찌다리 카본(1.1 mm)에 솜을 눈에 겨우 보일 정도로만 감고 순간접착제를 약간 바른후
찌몸통으로 2cm이상 힘주어 삽입합니다(한동작에 해야합니다) 이정도 들어가면 절대 빠질염려 없습니다,,부러지면 부러졌지..
그후에 몸통부분과 찌다리 연결부분을 고운 사포로 매끄럽게 샌딩해주시면 됩니다
상부도 마찮가지 고요..
이렇게 하는것이 솜말이후 깍아내는 것보다는 완성도가 높은 찌가 나올 확률이 많을 것입니다
두서 없는 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