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모르고 시작한 제작의길(?) 첫발을 해바라기로 시작을했습니다. 나름 카슈 우레탄 에폭시 등등 칠하는법
연결부위 솜말이하는법 거의 1년여 시간을 해바라기속대로 제작한 찌 10여점정도 건지고 다 폐기처분했습니다.
지금도 농장 하우스에서
해바라기줄기를 2미터~3미터정도 길이로 80여대 건조중
오동나무는 두께 15센치 길이 1미터50센치로 통판으로 건조중
공작털(5미리~10미리)까지 운좋아서 공자 얻어서 건조중
농장주변에 여귀는 말도못하게 많은관계로 생략..
사용하지 않는 솔피는 두께 20미리~30미리 손바닥넓이정도..7장정도있습니다.
다만 제가 해보고 싶은것은 오무리기를 해보고 싶어서 요번 가을 찬바람이 좀 더 차가워지면 수수를 구해서
오무리기를 해보고싶은데 성공을 해본적이 없어서 또 도전 해볼까합니다. 아직은 사진으로 올리기는 좀 챙피한 수준이라
3개 오무리기 해봤다가 낭패를 해봤습니다 흐흐.. 재료 남는것은 조만간 사진으로 한번 올리도록하겠습니다.
해바라기는 제법 찌 답게 (혼자만의 만족에 빠져 허우적 허우적 거립니다..) 제작되어가는것 같습니다만.....
이늠의 오무리기를 해볼까해서 수수까지는 확보를 했는데 칼집을 넣는 방법을 잘 몰라서욤..
열공을 하는중이라서 좀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수수깡으로 오무리기를 해볼까합니다. 도와주세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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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문제점은 갈대나 부들, 돼지감자등은 진원이 안될 경우에
사포질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수수깡은 껍질이 얇아서 그마저도 어렵다는 점이지요.
결론은 부단한 노력이 되겠네요.
별 도움이 안돼서 죄송..
일단 수수깡 말고 다른 풀대로 연습삼아 해 보신후 수수깡에 도전해 보시는게 순서일것 같은데요
꼭 수수깡으로 하셔야 한다면 밑둥은 껍질이 두터운 편이고 윗쪽은 너무 얇고 중간쯤이 적당합니다
손 조심하시고요 꼭 성공하십시요..^^
상부는 4나누기 하시구요 하부는 2나누기 하시면 됩니다
몸통굵게 고추형으로 만드실려면 4나누기를 아래위로 정교하게 하시구요 오므릴때
수수깡 특성상 일반실로는 미끄러져서 가권이 않됩니다.
절연테이프 가로루 삼등분 해서 가권하면 좀더 쉽게 할수 있습니다.
솔직히 광명에 서직중인데욤 재료는 눈만 돌리면 지천으로 깔려있어 쉽게 구할수는 있는데..
첫단추를 해바라기로 제작해서리 다른재료가 잘 들오지를 않습니다 ㅠㅠ
오무리기가 참... 매력적인 방법같아서 한번 도전해볼까하고 글 올린것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돌고기님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