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 밝아 오는 새해에는 희망찬 날들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심심한데 토론한번 해 봅시다.
요사이 찌를 만드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진것 같습니다.
자기가 만든 찌를 가지고 낚시를 한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역시 찌를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다보니, 고기를 잡지 못해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토론의 주제는
수제찌를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인정의 범위가 되는가 라는 것을 가지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찌나라.찌랜드.등등 몸통. 찌톱 등등 다 되어있는 것들을 사서 순접해서 도료 입히는 것을 많이 보는데요.
이렇것들도 수제라고 인정을 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손수 몸통을 깎고 찌톱에 직접 칠을 하고 등등 이런것들만 수제라고 인정을 해야 하는지요.
지금 월척에서보면, 처음 찌를 만드시는 분들도 찌나라,찌랜드 이런데서 다 만들어 진것을 구입해서 순접해서 만들어 올리시는 것을 보면, 잘만들었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월척에 올려진 대물찌나,반관통찌는 거의 90%이상이 조림만 하는걸로 알고 있음)
이것이 과연 수제찌라고 인정을 해야 하는지요.
따라서 수제찌는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를 인정을 해야 하는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미리 인사 드림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수제찌는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를 인정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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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정을 하나서 열까지 손수 만들었는 것이 진정 수제찌라 함이 마땅하고 옳은 것이라 봅니다.
기성품을 사서 조립하여 완성 하였다면 글쎄요~ 반수제라 칭해야 옳을까요?
여기서 보면 기성품을 사서 조립하여 내가 만든 수제찌라 하며 상업을 목적으로 판매를 하는 것을보면
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성품을 사서 조립 완성 하였다면 아마도 장인이란 것은 존재 하지 않겠지요.
문구점에 가서 조립품 장난감을 사서 내가 조립하여 완성 하였다고 해서 그것이 나의 수제작이라 할수 있는지요?
이와 같다는 결론입니다.
하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수많은 생각과 시간속 정성에서 태어난 제품이야 말로 진정한 수제찌라 할수 있다 하겠읍니다.
"어디까지"가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졌냐가 아닐까요.
찌공장에서 만든거나 개인이 만든거나 모두가 사람손에 의하여 만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모든찌는 "수공예제품"이지요. 품질이요? 어떻게보면 찌공장에서 만든 찌가 품질이 좋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각자의공정을 반복적인 작업을 하다보면 그공정의 기술력이 향상되어
좋은 제품이 만들어 지겠지요. 좋은찌는 정성보다도 기술력 이겠지요.
그러나 분업화된 공정에는 단순노동이지 정성이라는 면이 부족할수있습니다.부족하지만 정성은 있습니다.
공장찌도 그탄생을 거슬러 올라가면 어느한사람의 각고의 노력과 정성을 들려 한모델을 창작 개발했겠지요
창작 개발된것을 카피하여 대량생산한것뿐이지 정성이 않들어갔것이 아니지요.
월척 찌공방에서 찌만들때 기계힘을 하나도않쓰시는 분이 있습니까? 않쓰신다면 찌톱이고 몸통의 칠은 기계의힘을 빌려
생산하지않나요. 직접 재료를 모두만들어 쓰지는 않는이상 "어디까지 수제찌인가"는 애매모호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저는 지난글중에 수제찌의 정의를 흑백 논리로 정하는 논리는 맞지않다고 봅니다
개인의 시각차이로 남겨두심이 어떨런지요. "사막님"과 견해가 같습니가
이상입니다. 다음분에 패스~
이상은 "독립꾼2"에서 닉네임을 바꾼 "다운"이었습니다.
모두 즐작하시길...
이 부분이 생략되었다면.. 반 수제찌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그렇치 않고..
몸통을 사서 조립하고.. 칠하고.. 하는 이런 .. ... 신기한 과정을..본인이 직접하면서. 자기 이름이 새겨진.찌를 만든다는것에.
많은 흥분감을 느끼면서 만들다 보면. 본인 스스로 반수제라는걸 알지만. 수제찌라고 칭하고픈 맘이.. 깃들여질거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자기 만족이랄까요?
그 자기 만족을.. 다른 사람한테도 보여주고 싶은 맘이 큰.. 그런 이유에.. 반수제찌를.. 수제찌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찌 몸통 다듬고 만드는일은.. ... ... 전문 장비가 없는 본인은 하지 않아도 되는 과정이라고.
당연시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지요..
기성품이란 말은 자동화 기계에서 생산 된것을 말함입니다.
다운님 말씀처럼 논한다면 이세상 어느것 하나라도 사람 손이 가지 않은것이 없읍니다.
하물며 2만개가 넘게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도 다운님 말씀처럼 얘기 한다면 그또한 수제품이라 말할수 있지요.
하물며 한 장인인 목수가 문갑을 하나 만들어 낼때도 나무를 켜고 자를때 톱을 사용 합니다.
이 손톱 또한 엄밀히 말한다면 기계에 속하지요.
왜 무엇 때문에 일본의 명인들이 제작한 찌를 고가의 돈을주고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런 사람믈은 그저 허파에 바람들어서 쓰는 것일까요?
아니면 돈이 남아 돌아서?
아마 이것은 아닐 것입니다.
수제찌 = 손수 하나에서 열까지 수동으로 만드는 것을 말함.
기성찌 = 손이 조금씩은 가나 90% 이상을 자동으로 대량생산 하는 것을 말함.
다 만들어져 있는 소재로 갖다 붙이면 완성되기에 이름 붙여 봤습니다
수제찌라는 말을 너무 남발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보고 그런 말을 함부로 써서도 안되겠죠
한편으론 수제라는것을 너무 정성스럽고 어려우며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관념에 젖어 있기에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 옳은 말입니다.
수제라 함에 포함된 것은 손수 전과정을 만든 제품 이라는 것이겠죠...
그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 가고... 일정치 않습니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그역시 손수 할테니 그정도는 이해 하시고...
또한 알게 모르게 제작자의 풍(스타일)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그리고 본인이 젤 잘알죠.
나머진 거짓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쉽고 저렴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찌를 만든다면
반제품을 사서 만드는것 또한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만들엇다면 수제찌가 아닌지요?????
어떤수제도 기계.공구를 사용하여야하니 모던것이 수제가아니다????????
찌의매력님 저는결론을 못내리겠읍니다.!!!
너무깊이생각하면 머리속이 핵돌아뿌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웃고갑시다.
제가 말하려는것은 이미 말씀 드렷듯이 "어디까지인가?"라고
자로재듯이 명확하지 않다는 애기이지요.
우리현실에서 시장가격이 책정되는 요인으로서
물건의 품질. 지역적인 요인. 시기적요인. 물건의 희소성. 만든이의 명성. 구매자의 과소비. 등등이있겠지요
현실의모든 가치척도가 금전적으로 책정시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있으니
"비싼게 좋다"라는 상등식이 이루어 지겠죠. 비싼수제찌가 좋은것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공장찌가 저렴하다고 질이 부족한것은 없지요.(서쪽에서 물건너온것은 빼고) 희소성이나 만든이의 명성부족등의
요인으로 대중적인 가격이 된거겠죠. 이야기기가 이상한쪽으로 갔네요. ~^^~
하여간 "기성찌"나 "수제찌"라는 라는 호칭보다 "누가 만들었나"가 중요하다는것이 저의사견입니다.
찌의 성능을 놓고 본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찌의 소재에 두고 싶고
희귀성도 있고 건조과정이나. 만드는분의 정성이 깃든 제대로 된 소재에서
좋은 찌가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대부분 토막등을 구해서 모터에 가공하시는 분이 대부분이겠죠...
찌의 생명인 주제가 좋아야 하고 다음 찌톱과 도료가 좋아야 겠읍니다.
그렇다면 주제를 처음부터 가공하시는 분은 얼마 없겠죠..
만약 토막을 모터에 가공하는데는 5분이면 완성됨니다, 아니 1분 정도....
다음 가장 중요한게 칠이겠죠...그렇다면 재료를 구입하지 않고 수제찌를 만드시는분은 얼마나 계실까요...
판매목적이 아니고 선물이나 자기가 쓸걸로 만든다면 조립이든 수제든 모두 수제로 보고싶네요...
선물이야 했는데 야 조립찌네 그러면 다음부턴 쌩깔꺼니까요....
저는 칠만 30일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몸통 가공은 하루.....
몸통 가공한걸 사서 쓰면 조립이되고 직접 깍아쓰면 수제라........
전 모두 수제로 보고싶네요... 그리고 판매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정말수제가 있을까요...찌톱까지 만들어 쓰실분이 있으신가
묻고싶습니다.....
우선 저두 다운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만들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찌를 만드시는 분중에는 최소 경력이 5면 이상일것입니다 그리고 예전 7~8년젼 찌 만드시는 분들 공개 절때 않했습니다
저두 사실 친척분중 찌를 만드시는것을 안후에 몇번 찾아갔지만 묵묵 구답~~~ 그래서 ~~기성품 구입해서 낚시를 했죠
아마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그러나 요즘 이넘의 인테넷이라것이 정보 공유가 쉽고 또 약간은 익명이다보니
많이 들어 났습니다 찌를 만들어 생업 하시는 몇몇분도 북쪽으로 건너들 가시고 (아마 전부가 아닐까 ~~개인적 생각 입니다)
아마 최초로 넷상으로 공개 하셨는분이 행낚의 물사랑님 이실겁니다 (그때 말들이 많았죠 ~~)
질문의 요지에서 좀 벗어났네요~~~
수제찌는 어떤사람이 어더한 공정으로 만들었냐가 아닐까요 ???
아이구 머리야 ~~` 저역쉬 결론이 어렵네요
우쟀든 간에 재료 쉬게 구하고 만드는 방법두 알려주고 저렴하게 만들어 볼수 있어 좋은것 아닐까요
(나만 그렇게 생각 하는지 ㅋㅋㅋㅋ)
날마다행복에서 닉네임을 바꾼 왕초보탈출이였습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다가올 한해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몸통은 손수 만들고 톱은 구입해서 할 정도면 : 수제찌.
몸통 깍은거 사고 톱 사고 다리 사고 칠해서 조립 : 기성찌.
?????????????????????????????????????????????
월님들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고 498하시길.........
이 문제들은 앞으로 치열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고요.
왕초보탈출님 말씀대로 지금도 진짜 수제찌 만드시는 분들은 공개도 가르쳐 주질 않습니다.
수제와 기성(몸통 다 깎아놓은것, 찌톱 칠한것 등등 )사다 조림하는 것과는 엄청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 갈대찌 명인이 계신데(이름은 밝힐수가 없고요) 정말 찌가 아니라, 예술입니다. 환상입니다
이 글을 접하시는 분중에도 직접 보신분이 계실겁니다.
그 분의 기술을 저도 전수를 받을라고 사정도 하고 여러통로를 통해 접촉을 할라고 했는데, 실패 했습니다.
그 긍지 많큼은 대단 그 자체 였습니다.
저도 찌를 만드는 한 사람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찌랜드, 찌나라. 물사랑 등등에서 다 깎아놓은 몸통과 색칠해 놓은 찌톱. 등등을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 월척에 올린 반관통찌나 대물찌는 거의다 찌랜드에서 구입해서 조립을 한것이라고 보아도 무방 할겁니다.
몸통에 찌톱키우고 순접하고 도료입히면 끝입니다. 센타도 잘 맞고...
위에서 구입하지않고.
첫째 = 몸통 깎는것 힘듭니다. 약간이라도 잘못 깎으면 찌가 울퉁 불퉁 합니다.
(점문가가 아닌 이상 손으로 직접 깎습니다)카터칼로
둘째 = 찌톱과 찌다리 몸통 센타 맞치는것 . 이것은 엄청난 고난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들은 센타 잡기가 무척 힘들겁
니 다 .
여기서 센타란? 찌톱과 찌다리를 몸통에 삽입이 되어 순접을 해서, 찌다리와 찌톱을 잡고 돌려보면, 찌몸통이 유동없이
정확하게 부드럽게 돌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 찌톰과 찌 몸통의 마므리 하는 방법인데. 이곳에서 초보와 고수의 차이가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
넷째 = 갈대나 부들 등등은 오므리기를 합니다.
이 오므르기는 때문에 갈대와 부들찌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 작업은 깎는 차원이 아닌,정말 기술이 요하는 작업입니다.
정확하게 오므리지 않 으면 찌 몸통이 짱구가 됩니다.
다섯째 = 찌 톱 칠하는것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정말 어려운 중에 또 하나의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칠한것은 구입헤서 쓰는데요. 자기 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이 기술은 수제찌 만드는 분들은 필수입니
다.
그리고 그 나머지 문제는 (초벌, 몸통 도료 입히는 것은)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리합니다
저 역시 몸통 다깎아놓은것, 찌톱 등등 구입해서 조림해서 처음에는 만들어 보고,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고, 수제라고 자랑
도 하면, 낚시하면서 나눠도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진짜. 수제찌 만드시는 분을 접하고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이건 아니구나 하는 깨달음을 갔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시작 한것이 직접 부들과 갈대를 채취하여, 삶고 말리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노력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볼때, 이위에 언급한 것과 조립으로 그냥 짜 맞춘것은 차원 자체도 다르지만, 과정에있어서도 그 차이는
엄청 나다는 것을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다 만들어 진것을 구입하여 조립 한것은 수제가 아닌 조림품이라고 해야 될것 같은 생각입니다.
정말 찌를 만드시는 분들은 진짜 찌를 만든다는 어려움을 어느정도 공감 하실겁니다.
찌 톱하나 칠을 못해서 포기 한사람도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찌 톱 하나, 제대로 칠할라고 해도. 최소한 1-2년은 노력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도료 입히는 것과 선긋는 것 이런것은 2틀만 배우면 누구든지 할수 있는 작업입니다.(저 같은 경우 경험으로)
따라서 우리 회원님들도 새로운 도전으로 노력 하신다면, 진정 수제찌라는 자신의 작품들이 탄생할때 마다. 기쁜 미소가
입가에 흐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월척에 가끔 직접 카터칼로 몸통 깎아서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 하다라는 것을 느끼고 박수를 보냅니다.
과정 과정 마다 정말 힘든 작업입니다.
이것이 생업이다 라고 한다면 , 저는 안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그 과정들을 통해 정말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그 자부심 하나로 만들다 보니, 찌가 완성될때 그 기쁨
으로 보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아는 범의 안에서 찌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하나라도 같이 공유 하자는 뜻에서
만든 카페가 (찌 올림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많은 시간을 뺏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꾸```` 벅.
감사합니다.
10개를 만든다고 가정 했을때 부력이 동일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수제든 조립이든 본인이 시간을 투자하고 만족 한다면
그것이 붕어 낚시꾼의 행복이 아닐까요....^^
2)장농위에서 말림
3)12cm로 자름
4)6쪽을 냄
5)오물리는 곳을 파냄
6)전자랜지에서 속을 태움
7)원예용 철사로 오무림
8)대나무젖가락으로 찌다리만듬
9)찌톱은 기성품으로 조림..칠하기힘들어서
10)카슈10회이상 올림..
이상입니다..
7)
조심 스럽게 사견을 적어 봅니다
공장찌(기성찌) :
숙련공들이 대량으로 생산하며 품질도 우수하고 모양 디자인 견고성 또한 좋은 제품이며
돈만 있으면 누구나 구입하고 사용할수 있는제품
자작찌 :
일반인이 만든찌로 개인차에 따라 품질이 차이가 있으며 몸통가공기를 사용하여 몸통을 만들고
전사지로 그림이나 이니셜을 넣고 담금칠을 하여 만든제품
반자작찌:
일반인이 쇼핑몰에서 만들어진 몸통을구입하여 만든제품
수제찌:
일반인이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몸통을 깍거나 모양을 만들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붓칠을 하며
모든공정을 기계없이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
몸통가공기를 사용한다고 쉽게 몸통이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고 나름 노하우와 숙련도가 있어야 하지만
직접 칼로 몸통을 다듬는것 보다는 쉽고 같은시간에 대량으로 만들수 있어 자작찌로 분류함
저는 이렇게 분류를 해 봅니다
어떤식으로 만들든 간에 만든이의 정성은 많이 들어갔을것입니다
만든이가 만족하고 또 사용하는 이가 만족한다면 수제찌든 자작찌든 다 좋은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제찌라고 한다면 만든이의 개성과 기성제품과의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다 올으신 말씀 입니다
전 간략하게 나열하여 봅니다
수제찌+기성찌 =수제찌
수작찌 찌톱은 맹글수 없으니깐 이것만 빼고 모든공정을(이것도 부정하면 도료도 직접 만들어쓰야니깐 아니겠죠)ㅎㅎ
손으로 직접 깍아 완성하여 정성이 듬뿍 들어간 찌가 아닐까 지는 생각합니다
추천 팍팍 찍고 갑니다.
웃고 갑니다..~~!!
사서 쓸것같은데요
테클은 아니고여
재료을 채취하든 조립하든
정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공간표현미학이란 찌를 말하고
체감미란 낚시대이고 낚시는 행위라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수면위라는공간에 떠있는 찌라는표현 구조물을 바라보면서 찌의움직임에 올리고.잠기고. 끌고.....
수제찌를 만드시는분들은
늘 그 올림의 미학을 좀더 잘 표현하는것이 무엇일까 ?
어떤형태의찌가 좋을까
어떤재료로 만든것이 잘표현해줄까
이런 끊임없욕구가 수제찌의 매력과 발전이 아닐까 과거 공장제품의 찌를 사용하면서 꾼들은 찌의 어딘가 모르게 부족함을 느끼며 낚시에 임했다( 물론지금은 공장제품의 발전도상당하게 발전했고 사용하는데 별지장은 없음)
현제 수제찌를 만드는 분들의 낚시경력이 매우 높음을 알수있다
이는 경력 있으신분들이 무엇인가 부족한 찌의 표현력을 직접 손으로 나만의찌를 만들려고 하고있다
이는 낚시의 묘미를 찌에서 찻고 있음을 잘 알수있고 그 부족함을 직접 찾고싶어서 긴시간을 온같 열정을 가지고 찌에 자기만의 혼을 담고 표현미을 담으려는것이 아닐까 ?
그러한 수제찌를 만들면서 인내와 고통을 아는사람이 손으로 만든 찌가 진정수제찌가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