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찌는 일단 재료가 중요합니다 좋은 재료가 있어야 좋은 수제찌를 만들수 있습니다 원재료 구입이나 채취부터 건조와 몸통 제작하고 조립하고
칠하고 이정도 작업이 들어간다면 수제찌로 봐야하고요
조립찌는 재료상에서 파는 몸통을 사서 조립하는 형태인데요 이경우는 아무리 그위에 금칠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도 수제지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찌 기능에 차이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양심에 문제이고요 저두 기성몸통을 사서 조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료사다 돈이 남으면
구입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양을 할때는 분명히 손수 제작한 수제찌인지 조립찌인지 공지할 의무는 있습니다
수제찌와 조립찌에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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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 찌재료에(반제품제외) 글그림그리고 방수칠(카슈, 우레탄, 레탄...)하면 조립찌가 아니라 수제찌 아닐까요?
찌톱까지 자기가 다 그리고 만들어야 수제찌 아닌가요?
힘들고 그렇게 찌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 스스로 해결한다는 것은 힘든 애기고요 몸통 가공도 기계를 쓰는지 아니면 손으로 칼로만 깎고 몸통을 만드는지에 따라서도 개인적인 의견에 차이는 있겠지요 제가 경계로 보는 것은 몸통을 본인이 만들었냐에 기준을 둔것입니다 실제로 기성몸통에 그림을 그리고 본인이 만든 몸통처럼 애기하는 것은 분명히 거짖말이지요 그런경우가 월척에서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린글입니다 찌를 만드는데 있어서 완성찌를 100으로 봤을때 몸통이 80인데 그걸 기성몸통을 쓴다면 분양받는 입장에서는 별로 기분이 안좋을것 같은데요? 실제로 찌만드시는 분들 중에서 좋은 재료를 구하면 배부른 느낌으로 정성스럽게 찌만들기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저두 십수년전에는 기성몸통으로 만들었고 저는 그때 제가만든찌가 수제찌라고는 생각한적 없고요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환절기 회원님들 감기조심하세요 ㅎㅎㅎㅎㅎㅎ
반수작찌
몸통을 사다가 조립해서 만든것은 일반 수제찌라
할수있고요(이건 옛날에 굉장이 많은 분들이 열띤 공방속에 대충결론이 이렇게 낳고요)
하나에서 열가지 손수 만든것은 수작찌로 많은 사람들이 찬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수작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