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사 몸통에 순부력을 높여보려고 노력한찌 입니다.
순부력을 살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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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한 부연설명이 있었으면 배우고 갈텐데요~~
예뿐찌 잘 보구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발사라는 우드목은 인도나 인도네시아의 가로수목입니다. 중국과 대만 혹은 일본에서는 파래목이라고도 합니다. 발사는 다른 우드목과 마찬가지로 속은 약간 무른편이며 껍질쪽은 우드자체가 약간 강합니다. 우리들이 흔히들 말하기를 개발사라는 우드목이 껍질 가까히 있는 부분 을 말하지요. 발사나무 비슷한 우드로 알바시안이라는 우두목도 있답니다 물론 그만큼 가볍고 역시 가로수목과에 속하지요. 근데 그우드어느부분을 살펴보아도 우리들이 말하는 백발사는 없습니다. 그러면 백발사라는 우드목은 어디에서 생겨났을까요? 그건 탈색을 했기때문입니다. 어떤분들은 탈색, 탈진 하면 섬유질을 제거 되어 비중이 가볍다고들 하는데 글쎄요........
그러면 백발사나 솔피(소나무 껍질)을 탈색을 하면 발사는하이얗게 빽발사가 되고 솔피는 하이얀바탕에 무늬만 선명하게 남게 되지요 . 이것이 탈색헸기때문입니다. 그러면 탈색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수(과산화수소)와 가성소다를 가미하여 탈색시키면 완벽하게 탈색이 되는데 이때 주의할점은 화상입니다. 온도가 300-40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혹은 과산화수소와 암모니아로 탈색하셔도 되는데 냄세가 고약하죠. 그리고 탈색시킨뒤 분명 완전건조 시켜 도장에서 황변이 오지않도록 주의 하시면 쉽게 백발사, 백솔피를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찌탑 및 찌다리를 가늘게 해봤다는 것입니다.
희나리님 개인이 몇개 만드는데 탈색까지 염두해 두진 않습니다.
기성품중에 탈색한 몸통이 있습니다. 필요시에는 기성몸통을 선반에서
부력등을 조금 손질하는 선에서 만들기도 합니다.
참고로 백발사는 샌딩실러를 사용하면 누르스름하게 변하는것 같아
순간접착제(목재용 묽은것)로 눈막을 한후 칠을 올리시면
하얀 몸통을 만드실수 있습니다.
조알지님 덕분에 또 배우고 갑니다...
어떤 찌올림이 표현될지...
잘 보고 갑니다.
보기 좋습니다'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