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름이 아니라 ..수수대나 파키라 .갈대같은 재료들을 좀 구해보려
네이버에 여러 방법으로 검색을 하고 수수대 같은 경우는 수수.수수밭.수수대.수수농작 등등 여러차례에 검색을 해도
수수대 구할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겠네요..ㅡㅡ
찌랜이나 짜라에서 파는건 무뉘가 맘에 드는게 그닥 띄질 않아서 사기가 망설여 지구요..
직접 만들어 쓰다보니 재료또한 제가 직접 고르고 학인하고 쓰고 싶은 욕심도 좀 있고해서 알아보았으나..어려움이 있네요..
파키라같은 경우는 주위 꽃집을 (수목원은 없네요) 죄다 들어서 혹 죽은 파키라 나무좀 구하려 하는데 구할대좀 없을까요 하면
80프로는 없다고 하고 어쩌다 한두가게는 약간 허탈하게 웃으면서 죽은게 있게되면 한번 나둬볼테니 나중에 한번 더 들러보라고 하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구요..ㅡㅡ..
저는 자가 차량이 없고 낚시는 좋아하지만 일년에 한두번 갈수 있을까 말까한 사람입니다..직업 특성상 명절이나 여름 휴가때 3일이 전부라.
찌공방 보면서 공부도 하고 방법도 익히면서 나름 열심히 찌 만들어 보고는 있는데..솔직히 몸통 재료 사서 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직접 만드는 입장이다 보니 왼지 사서 만들게 되면 애착이라든지 그런게 좀 덜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찌공방에 계시는 선배님들께 혹시라도 도움을 좀 받을수 없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찌 몸통 재료좀 여유가 있거나 만드시다 남는 재료좀 보내주실수 있으신 선배님들 계시면 부탁좀 드려봅니다...
재료는 종류 안가리고 보내주신다면 뭐든 공부하는 마음으로 다 열심히 써볼 생각입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긴글 읽어 주셔서 또한 감사 하구요^^
댓글이나 쪽지 같은거 남겨 주시면 제가 연락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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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구한다고 동네 공터구석에 화분버린거 있는가 기웃거리고---,
꽃 도매시장 하우스주변을 배회하곤 했으나 실패 하였고--,
시내 사무실에 근무하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쇄뇌를 시켰드랬죠.
폰에 저장된 파키라사진을 보여주곤 사무실구석에 말라죽은거 있으면 제보만으로 한잔 산다고 광고를 했었지요.
작년 일년을 광고 했더니 드디어 올봄에 제보가 들어 오더군요 ㄷㄷㄷㄷ.
말라죽은거 전봇대옆에 내다 버린거 두뿌리, 어느 빌딩 지하주차장 구석에 두뿌리, 이만하면 횡제다 하고
혁신도시 공사장에서 보온덮게 주워서 물 축이고 둘둘말아 기찻길옆 풀밭에 썩혔습니다.
장마 끝나고 파헤쳤더니 벌레며~ 냄새며~~ 흐미---!
냄새 땜시 아파트에 가져올 수도 없고, 마른도랑 흄관 속에 감춰두고,
한참 후에가서 껍질 벗기니 그럴싸한 무늬가 나오긴 나왔습니다.
4뿌리중에 겨우 2뿌리에서---,
뿌리부분 푸석한거와 윗부분 너무 여문거 빼고 중간것만 다듬고 쪼개서 베란다에 말리고는 있는데---,
겨우 10개정도나 만들 수 있으려나---? 나 참!
나누어 쓰지도 못하면서 실례될지 모르겠으나,
참고가 될른지---저의 경험담이었슴다.
수입후 농장에서 죽는비율이 높은편입니다
화훼단지 주변을 잘 물색하면 1톤정도는~~~~
좋은 재료는 발품이 최곱니다
보내드린다고 했는데 갑자기 제가
교통사고가 있어 입원하는 관계로
오늘에야 발송했네요
있는 재료 보내드리는건 상관없는데
직장생활하면서 박스길이에 맟게
짜르고 포장하는게 젤 어렵더라구요
연락 한번주세요 수수,해바라기,부들
조금이나마 보내.드릴게요
이제 저도 없습니다 ㅎ
경기 끝나고 뒷풀이 후 이제서야 집에와 댓글 달아주신분들 글을 보았네요..^^
관심으로 댓글 달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원산님은 경험담이야기 해주셨구...^^ 꿈님 정보 감사드려요^^ 재만님의 말씀또한 옳은 말씀이구요^^
한번쯤님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어 실례될거 같아 내일 연락 드릴께요..
아무쪼록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신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