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찌공방 에서 여러고수님들의 작품에 매료되어 열공하고 있습니다.
대충은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곳 게시물 2003년도꺼 부터 내리 열공하고, (주요한것은 따로 정리 하면서리--)
두룹을 주 재료로 하여(추석에 선산 두룹밭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바싹 마른것으로 넉넉하게 횡재 했습니다 ㅎㅎ)
호수별, 모양별,약 서른개 정도를 순접을 마치고 에폭시 방수칠 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주제와 경화제를 구분"하지 못 하겠습니다.
1대1 섞는것은 기본이고--,여름에 쓰던것이 굳어서 따뜻한 물에 담구었다 써보니 그래도 너무 빨리 굳어버려 가는부분(순접 가까운 곳)이
굴곡이 생겨 물묻은 손으로 수평을 잡는데요--,
경화제를 좀 덜 섞었으면 싶은데 "주제와 경화제를 구분 못 하겠습니다."
주사기 타잎 입니다. 한쪽은 약간 뿌옇고, 한쪽은 약간 투명한데--,어느 쪽이 주제? 경화제?
고수님들의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에폭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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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중에 고동색으로 보이는것은 솔피 입니다.
(제가 즐겨 가는 저수지, 그것도 즐겨 앉는 포인트 뒤에 늙어 죽은 소나무가 있습니다. 흐미 좋은거---)
파키라도 (무뉘는 마음에 안들지만) 구했고--, 수수대도 베어다 삶았습니다.
내일 모레 설인데-- 저는 널어 놓은 베란다만 내다 보면 마음이 부자입니다.
그런데 아직---
봄부터 시작해서 한개도 완성품이 없습니다. 그래도 흐미~ 좋습니다. 보고 또 보고 만져보고 또 보고--ㅎㅎ
영어로 하드너라구 써있는거요
HARDENER(하드너) 경화제이고 색이 탁하거나 약간 노란색을뜁니다.
에폭시제품은 영어로 용기에 적혀있기때문에
레신(주제) 하드너(경화제) 이글자만 구별하시면 됩니다.
답변주신 돌고기님,천매님, 조하님, 감사합니다.
설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