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님이 만들어 구경시켜준 여뀌찌가 너무 보기 좋아 초보가 무리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연하게 2월정도에 아래의 여뀌대를 채취를 하고 아무리 찿아 보아도 아래처럼 곱고 곧은 여뀌대는 채취를 하지 못했습니다. 몇일을 짬이 나면 들판으로 채취하러 다녔건만...보기 좋은 것은 삭아서 뚝,가운데 홈이 깊이 패여서 안되고 여뀌 좋은 것은 무지 구하기 어렵더군요.
도료:샌딩실라2회후 채색하고 홀로그램사로 테를 두른 후 카슈네오크레아 8회
길이:찌다리부터 찌탑까지 일정하게 50cm
부력:솔피접합 3.2~3.5호,짧은 여뀌 2.7~2.8호,긴 여뀌 2호입니다.(해동고리추 기준)
현장조사하다 우연히 담아래 죽어있는 아름드리 소나무에서 채취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오래되어서 부석거리는 것중에 그래도 단단한 것을 가지고 왔는데도 깍는 중에 떨어져 나가고 흰개미굴이 너무 깊이 패이고 해서 쉬이 만들어 지지지 않더군요.
공구라곤 카타칼이 전부라 손으로 깍고 샌딩하니 아무리 해도 좌우 대칭으로 만들기도 어렵고 솔피가 자꾸 이탈해서 정말 어렵게 만들어 졌습니다. 탈색 및 탈진이 되어 있지 않아 현장에서 사용하기가 꺼려집니다.
길이:찌다리부터 찌탑까지 45~60cm
부력: 3.0호~5호
구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여뀌찌와 솔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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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멋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