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옛날찌~~

40여년전에 사용하덛 찌 입니다. 플라스틱이고 빨대 스타일입니다.. 이 찌를 사용할때는 찌맞춤도 몰랐고 무거운 봉돌 달아서 던져서 찌가 잠수하면 찌만 쭉~올려서 낚시를 했지요.. 화려하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지만 지롱이 한마라 달아서 던지면 팔뚝만한 넘들이 물고 올라 왔답니다.. 요즘의 낚시를 보면 수학이나 물리학을 모르면 낚시할수 없을만큼 어렵고 복잡하고 골치아프게 하는것 같습니다.. 좀 무거워도 좀 부족해도 붕어가 물면 다 올라온다고 생각하고 좀 느긋한 낚시를 즐기는 여유로움이 아쉽습니다.. 옛날이 그립네요..~^*^~
옛날찌 (월척지식 - 찌공방)

옛날에는 찌라기보다 포태라고했던기억이^^
옛날 방학때 시골 가면 대구 북부정류장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낚시점에서

저리 생긴 찌와 낚시줄 세트 사서 강에서 낚시했던 추억이 돋네요.

낚시대는 항상 시골집 자생 대나무... ㅋ
네 그때는 그랫지요 찌 살돈이업어서 보리대로 하기도 했담니다 그래도 잘물고 찌도 잘올라왔지요 대는 대나무로 했구요 정말로 붕어가 순진했지요
예전에 중태기 잡던 찌네요...

바풀 끼고...싸리나무에...

돌아가고싶다.
지금도 저런찌를 사용합니다.
바다에서 학꽁치 낚시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바닷물에 번듯이 누워 있다가, 학꽁치가 입질하면 발딱 일어섭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떤 학꽁치 찌보다 조과면에서 탁월합니다.

요구르트 빨대를 이용해서 만들면...

선배님 잘 계시죠...*^..^*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