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오동호리병,다루마형(유선형)
도료:카슈 (네오크리아 투명)
담금횟수:15~16회
부력:고리추8~9호
이번 작업도 두달여가 걸리더군요 ~~~빡신 찌 만들기 ㅠ.ㅠ
그래도 만들수록 자꾸 빠져드는 묘한재미ㅋㅋㅋㅋ
월님들에게 감히 내보입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ㅡ.ㅡ)(_ _)
오동대물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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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고 갑니다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
하늘하늘 움직이는 나비며 수중에 유영을 하는듯한 세밀한 붕어의 표현이
정말 멋있습니다. 이 작품은 감히 사용할 엄두가 안나겠습니다.
찌몸체를 보니 정말 둔중하고 점잖하게 올려줄 꺼 같습니다^^
제가 뭐라고 평가를 할 수 없는 작품이기에 평가는 고수님들께 패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찌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꾸벅
붕어는 전사지 작업을 하신 것 같은데............그 위에 그림은 수채화 처럼 멋들어지게 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수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냥 달랑 붕어 전사지 작업만 하셨다는 이렇게 멋진 모습에 찌가 완성되지 않았을텐데........
위에 그림이 허전한 분위기를 많이 보강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나비는 전사지 같다는 느낌이 별로 없는데........역시 직접 그린 것인지 궁금하네요.........^^
날마다대물 님도 지난번 시집 보낼찌를 보니 막대형 오뚝이형 찌를 만드시는데..............
모양은 그리 썩~ 보기 좋은 모양은 아니고 완벽한 기능형 찌라고 생각합니다.
하부 구조를 묵직하게 만들어 찌의 안정성을 최대로 살리고 부력도 증가시켜 대물찌로써 사용하여도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룬 이런 찌들은 찌올림도 아주 묵직하고
환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저도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떡붕어 및 대물낚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형 찌가 아닌가 생각이 되어서 말입니다.
아무튼 멋진 찌를 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구경 잘하고 갑니다.
찌를 만드시는데 2달의 공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정말 멋진 찌가 탄생되었으니 말입니다............^^
붕어와 나비 그림 잘 보았습니다.
날로 찌를 제작하신 회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운날 제작 하시는데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