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많이 덥죠?
오동나무 상자를 틈나는대로 한개씩 깍아, 선풍기 모터에 물려 사포로 마무리 해봤습니다.
나름대로 쎈터를 맞출려고 노력했으나.....개중 진원이 안나와 선긋기가 엉망이네요.....
제원
37Cm 해동고리추 6호 조금깎음
32Cm 해동고리추 약 4호
찌톱 솔리드 0.6 ~1.2 다리 카본 1.8
순접, 에폭시2회 우레탄2회
오동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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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찌올림과 함께 당찬 손맛 보셨음 좋겠네요.
무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정성이 가득담긴 이쁜찌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간결하니 고풍스럽습니다..
"달밤에 가야금". 그런뜻인가요?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대물이 멋지게 올려줄것 같습니다.
시간날때 한개씩 깍고 있으면 덥다고 마눌님이 에어컨 틀어주더라고요....
더위 조심하구요^^
정직한찌님!
옛날 서랍장이라서 그런지 오동 두께가 좀 되더군요.....두개 붙인거는 떡밥찌 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연장(?)이 부실해서 자대고 커터칼 만으로 잘랐더니 어깨와 손목이 쑤시더 군요
더위 조심하시구요^^
낙사모님!
고맙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호수생각님! 오로지붕어만님!
저는 오동나무만 보면 먼저 거문고가 생각나더군요....가야금 보다는 남성적이랄까...
웃긴 얘기지만......달밤에 루에 앉아 거문고 켜는 선비의 모습..... back to the future 하고 싶네요
더위에 몸조심 하세요^^
저는 내일부터 휴가라..... 우리 형제 7남매 가족이 2박3일 동안 가까운 충청도 계곡으로 떠납니다....
다들 몸조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