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쓰다남은 찌톱들이 몇개보이길래 간단히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뽀얀 속살이 예술인 해바라기이고요 부력: 대중없습니다. ㅋㅋ 정말허접하지요..
대전의 공격불무리님의 도움으로 간간히 찌를 만들어보곤 하는데 정말어렵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다보니 항상부족함을 느낍니다.
요즈음 29대 이하의 사용이 잦아 60cm 정도 찌들입니다.
제대로 얼굴좀보여드리고 싶은데 카메라의 성능이 영~~ 아니네요--
모두 인견사로 몸통보강을 했지만 손으로 일일히 실을 감으려다보니 삐뚤빼뚤 진짜허접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게 수제찌의 맛이라고 생각하고 대충때웁니다.ㅋㅋㅋㅋㅋ
역씨찌도 두놈이 같이붙어 있어야하지요.. 외롭지 않도록..
찌다리부분도 쬐끔신경썼습니다. 짱박혀있던 어머니 메니큐어로 슬쩍 때웠습니다. 나름 괜찮네요ㅎㅎ
이번주 휴일에는 이놈들대리고 옥천인근쪽으로 출조예정입니다. 부디 찌맛볼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격려부탁드려요..
대전에서 살다보니 주변의 낚시터 여건이 별로입니다.
회원님들중 대전인근 추천할만한 낚시터 있음 강력추천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좋은데가실때 꼽사리껴주시면 감솨~~
허접한게 저정도면 잘만드셨으면~~~~~~~~~~~~~
즐감하고 갑니다
찌 자체가 모든 정성의 흔적이 역역함
이쁘고 잘 만든찌만 좋은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든분의 혼이 실려 있다면 그것이 제일이죠
찌를 만들며 이찌가 어떻게 움직이고 내 가슴을 흔들 것인가
온통 낚시 생각으로 찌를 만들며
완성품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도하는것이 찌를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런지~~~~
이쁜찌 잘보고 꿈나라로 이제 가야겠습니다^^ 꿈에서 찌꿈꾸면 책임지세요^^
쩝..입만만다십니다.ㅎㅎ
멎진 찌들 즐감하고 갑니다
견사 감고, 순접한 다음에 다시 갈아내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작업하다 보니 얼마만한 공력이 들어가는 것인 줄 압니다.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딱 제 스타일인데요..길이도 그렇고..
저게 허접하다면..제가 쓰고있는찌는 쓰레기입니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