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오류를 바로 잡고져 합니다

부들이나 수수깡등 풀대를 벌레나 벌레알등을 죽이기 위해서 소금물에 삶거나 락스나 탈색약품에 넣어 탈진 탈색해야 한다고 고수분들이 당연한 사실인양 글을 올려 놓았는데 저는 벌레를 죽이기 위해서는 궂이 삶을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페인트를 멏겹이나 칠을 하고 물이 통하지 않고 공기도 통하지 않는데 벌레알도 생존할수 없다고 생각됨) 소금물에 삷지않고 사용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떤 회원님 께서 소금물에 삶는 이유는 자중이 가벼워지게 할려고 삶는다고 반대글을 올렸는데 저는 소금물에 삶는다고 자중이 가벼워 질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탈진 탈색을 하면(소금물로 삷아도 비슷한 현상발생) 찌 몸통을 깎을떄 찌몸통을 관통한 철심 구멍이 작아져서 구멍을 다시 뚫어야하고 발사같은 약한 소재의 나무는 몸통바깥부분이 쭈굴 쭈굴해 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다시 칼을 대고 다듬어야 합니다. 탈진 탈색을 해서 완전히 말려서 저울에 달아보면 근소하게 몸통의무게가 줄어드는것은 확실합니다.그러나 위에 현상들을 미루어 생각해보면 몸통의 무게가 약간줄어지지만 몸통의 부피도 줄어듭니다.그렇기 때문에 부력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다시 말하면 몸통의 무게에 비해서 뜨는힘이 줄어들기 때문에 몸통의 자중이 무거워 집니다 찌 몸통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 탈진,탈색하는것은 모르겠으나 벌레알을 죽이거나 자중을 향샹시키기위해서 삶거나 탈진 탈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한 실험을 하셨거나 판단을 내릴수 있는 지식을 갖고 계신회원님들의 답변바랍니다 잘못된 사실이 진실인양 통용된다면 바로 잡아야 할것 같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호~~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찌는 안 만듭니다만
친척네 삼농사를 했었는데
그냥 마른 삼대보다
쪄낸후의 삼대가
조금 가늘지만 더 야물고 가웠습니다.
느낌상 부력은 더 좋아졌지 싶은데..
전문가 분이 빨리 오셔야겠네요.
어릴적 부터 선친께서 갈대나 다른 풀대로 찌 만들 당시에 여러 기법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상용찌는 거의 없었죠
불에 태우고 소금물에 삶는 등등
이유는 원재료가 가늘고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강도 보강이 목적이었죠
재료는 부피에 비해서 조직 밀도가 낮고 부피에 비해서 가벼워야 부력이 좋을것이고
이런 재료를 찾다 보면 항상 마지막은 강도입니다
풀대를 소금에 삶는 이유는 재질의 구조가 조밀해져서 질겨지기 때문이죠
풀대의 경우 채취후 보통 몇개월 이상 건조 시켜서 사용하고 재단 후 철심으로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므로
벌래나 알의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몇개월 건조중에 다 처리되는 부분입니다
건조후 삶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강도보강의 개념입니다
카슈칠을 한다면 삶는 과정을 거치는게 좋고
우레탄칠은 그냥 하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부피가 줄어드니까 강도는 강해지겠지요,그러나 부피가 줄기 때문에 부력도 줄어들지요,그러면 자중이 무거워 지지 않습니까?그리고 과거에 좋은 페인트가 없었은때는 강도 때문에 삶을 필요가 있었으나 요사이는 순간접착제나 ,애폭시 본드나,우레탄칠등이 강도를 보강해주는데 강도보강 목적으로 삶는것은 큰 의미가 없어 진것 같은데요
오늘 할일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몆자 적어봄니다 .

탈색 ..색을 탈색시켜 하얀게 만드는 작업

탈진..목제속의 무거운 진액을 빼내는것

이럿게 해석하면 댈꺼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락스등을 이용하시면 탈색은 대겠지요

나무가 힌색으로 만들수는 있겠지만 탈진도 과연 댈까요 ..


찌재료로서 가장 흔한 발사를 탈색 탈진시킨 백발사의 경우를 예로 들겠읍니다

나무의 경우 똑같은 소재라 하더라도 다 무개차이가 있읍니다

발사도 마찬가지고요

20미리각재 60센티 말사목을 저울로 달아보면 모두 무개가 제각각 임니다

허나 많은 재료를 사용하다보면 대충 무개의 감이 나옴니다 같은 발사도 가벼운건 몇그람 무거운건 몇그람정도 나오더라는것이죠

가정하면 20미리각재60센티짜리의 무개를 여래개를 달어 비교해보니 최소 무개가 20g 최대무개가 30g이었는대

백발사의 경우 같은제원의 백발사목 무개를 달어보면 최소무개가 15g 최대무개가 20g 이엇다는 것이지요

많은분들이 백발사로 찌를 만들어 보셨을탠대 아마도 백발사의 무개가 가볍다는것을 느끼실수 있을검니다


발사의 무개를 줄였다는 것이지요

탈진 탈색을 제대로 하실줄 아는분들은 국내에 몆분 안게신것도 알고 있읍니다

단순이 탈색만 하고 탈진까지 했다고 착각하는 수가 있지요 ㅎㅎ


찌랜드나 찌나라등에서 판매하는 백발사의 경우 단순이 락스에다 넣고 탈색하는 것이 아님니다

탈진을 하기위해 좀더 복잡한 공정을 거치지요


오동의 경우도 현제 국내에서 탈색을 할수있는 기술을 개발하신분이 한분 계신대요

생각처럼 단순하지가 안읍니다 발사보다 더 어려운 과정을 거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오동도 탈진을 제대로하니 가벼워 지더군요 ..



씨엘자뎅님이 제기하신 의문중 표면이 작아져서 가벼워지는것 아니냐는 의문에 대한답은

찌를 제작할때 찌몸통의 크기를 똑같이 제작함니다

즉 각제를 탈진탈색하고 건조후에 몸통을 깍기때문에 몸통의 크기에 따른 오차가 없다는 것이지요

똑같은 크기의 몸통을 탈진한나무와 그냥 나무를 사용해서 깍은후에 무개를 비교하면 탈진한쪽이 가볍다는것이지요

참고로 몸통을 한두개 깍아 비교해본것이 아니고 천개이상 비교해본결과 전반적으로 무개가 줄었다는것이니

신뢰하셔도 댈만한 자료라 생각 댐니다 ..

쓸대없는글 올린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건강하시길 ..
조립찌만 만들어 본 하수가 고수님 말씀에 첨언 드려봅니다.

초딩 4학년, 당시 만삭으로 오늘 내일 하시던 김미자 선생님이 점심시간에 하신 말씀입니다.
"나무를 숙성시키는 방법 중에는 똥물에 넣는 방법도 있다"

팔만대장경 만들때, 자연건조만 시키지 않고 소금물에 삶았다고 하네요.

"판자를 삶는 처리는 나무의 진을 빼고 판자내의 수분분포를 균일하게 하며
나무결을 부드럽게 하여 글자를 새기기 쉽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아울러서 숨어있던 벌레 알들이 경판을 새긴 후 애벌레가 되어
경판을 파먹는 불경스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도 겸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진을 뺀 자리에는 무엇이 채워질까요?

소금물의 또 다른 기능은,
소금성분이 나무 중심까지 못 미치고 주로 겉부분에만 남는,,,
이후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외피쪽 소금이(삼투압?) 중심쪽 수분을 끌어당겨 균일한 건조와 건조를 촉진시키는 역할.

자연재는 전 아직 한번도 못만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오랜기간, 수년까지 건조 과정을 거치는 분이 많으신 듯 합니다.
찌 완성후 충의 문제가 아니라, 건조과정 중 충방제 목적이죠.
(벌레 구멍 생기면, 그까이거 메우고 만들면 되겠지만,,,)

전통적으로 장인은 제작전 목욕재계로 심신을 가다듬었다고 하지요.
찌몸통도 목욕재계 시키시는게 아닐까요,ㅎㅎㅎ
산삼은 일반인도 등산하다 캐더군요.

기능적으로 완벽한 찌는 천연소재보다 인공재료가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힘들게 천연소재로 만들까요?

일반인과 장인의 차이는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정성 아닐까요?

왠지,,,똥물에 넣어 숙성시키는 고수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비밀로 하시겠죠?
소재의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선 탈진이 필수이며
탈진을 위해서 삶는다고 생각합니다

삼나무줄기를 소금물로 찌는 목적은 삼나무 껍질을 벗기기 위해 빠른건조를 막기위함이며
찌의소재는 맹물로 삶음이 좋아보입니다
이론은 거의 아는게 없는 사람 입니다
만들다 보니 느낀것만 말하자면

수수는 삶지 않고 약 3년정도 지나야 강도도 좋고 만드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무난하더군요
어느분은 채취해서 전자렌지로 돌려서 만들라 하던데
그것도 해봤죠
그러나 완제품이 일년지나니 거진다 돌아 가더라고요
찌올림도 별로고요
7년 9년 10년이상된 수수도 있는데 만들지 못해 그냥 남는재료일 뿐입니다
마디부분에 벌레가 있긴한데(간혹), 그냥 잘라 버리면 되고 중간부위에는
그 어떤 벌레나 알은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벌레알은 젓은수수 잎부위에 있고요

부들은 삶기도 합니다
첨엔 소금을 왕창넣어서 삼투압 어쩌고 하며 배웠죠 그러나 찌를 완성하고
어느정도 지나면 소금기가 칠을 밀고 나옵니다
순접 ,에폭시,우레탄 다 필요없더군요 다 들떠요~~
보관중인 부들도 전부 소금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한 양동이에 소주잔 한컵으로 맹물 비스무리하게 했죠
그랬더니 삶고나도 부피가줄어든다든가 휜다든가 허옇게되는게 없어지긴 합니다
물론 강도도 월등합니다
6 mm 이하되는 부들을 삶지않고 막대찌로 15cm이상 만든건 손으로 약간만 휘면 부러집니다
삶아야 탄성이 생기고 강해지더라고요
제가쓰는 일명 애기부들이라 하는 것들도 삶지 않으면 다 부러 집니다
그냥 만드는건 만드는 도중에 불량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아무리 본드칠해도 약해요 강도가 꼭 누르는 것만은 아니자나요
그리고 벌레알이 부들속에 있느걸 본 분들 있습니까?
부들 채취시 구멍속에는 작은 벌레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건 버리면 되는겁니다 부들 발품 팔면 지천에 있잖아요
부들채취하고 몇달지나면 온 집안에 나방이 활게를 칩니다
부들있는곳에 좀약 놓아두면 걱정끝,,
그리고 삶아야 부들 건조중이나 장마철에 곰팡이가 없어요
부들 건조중에 푸른곰팡이 장난 아닙니다
야외에 세워두고
일년후에 실네에 놓아둬도 곰팡이 핍니다

꼭 삶아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해보니 이렇다 이겁니다
내가 삶지 않아도 되니
삶으라 한 사람들은 오류다 라고 느껴져서 저도
주저리 적어본 겁니다


만드는 사람이 자기 맘 아니겠습니까
삶으면 어떻고 그냥하면 어떻습니까
기성품이면 어떻고 손수깍으면 어떻습니까
압축기면 어떻고 칼질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나름대로 만들고 쓰고, 자랑하고,
댓글달면 좋아라 웃으면 또 사진올리고 싶고
칭찬하면 어깨 힘주고
반응이 별로면 더 열심히 만들고~~

그래서 색칠도 하고 인견사도 감아보고
모양도 내보고 톱칠도 개성있게 칠해보고
자기자신이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고
보는이들이 격려 많이 해주는게 진짜가 아닐까요


태클은 아니고
요즘 찌공방 보며 하도 답답해서 욕먹을 각오로 썼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점 감사하고요
좋은밤 되세요

지금도 이글을 올리까 지울까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그리고 나무종류는 패스~~몰라요 ㅎㅎ
소중한 의견들 너무 감사합니다.저는 제 이야기기 꼭 맞다고 글을 올린것은 아닙니다.그리고 찌 몸통 소재를 장기 보존 을 위해서 소금물로 삶거나 소독을 해야 된다는 말이 아니고 제가 올린 글귀 그대로 찌 목통을 만들때 소금물에 삶으면 자중도 가벼워지고 벌레알도 죽으니까 삷아서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데 이것이 맞느냐는 것을 회원여러분의 고견을 정확한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바로잡자는 의도로 글을 올린것입니다,그리고 탈진을 했을때 부피도 줄어드는데 탈진해서 무게가 줄어들면 부력도 적어지는데 수수깡등 풀대종류와 발사나무등을 탈진했을때 어느것이 부력에 유리한 가라는 정확한 결론을 세우자는 뜻이었습니다.풀대도 탈진을 하면 무조건 부력이 좋아진다는 식의 주장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확한 결론을 제시하자는 뜻이기도 합니다,장기 보존을 할려면 공기를 차단하던지 방부제를 함께 넣어 보관한다던지 해야 하는것은 어린아이도 알수 있는 상식을 이야기 하자는 뜻이 아닙니다.어쨋든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습니다 단 아쉬운것은 제가 올린글이 서로의 생각 차이에 의해서 의도한 뜻과 다르게 의견이 개진 되는데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것 같습니다
전 찌 공방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구요.
이세상엔 참 다양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존재하는구나....
또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가 보려고 하는것만 보려는 경향이 있지요... 저부터두요.
그냥 제가 받은 느낌입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는게 앞으로 지식과 경험의 축적으로 작용해서 노하우로 계승될수 있어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질량, 무게, 밀도, 부피, 부력... 등등 측면으로 봤을때

삶으면 해당 소재의 질량이 줄어들것으로 생각됩니다. 중력이 비슷하게 작용하므로 그와 비례하여 무게도 줄어들것으로 보이구요.
나무 진이라든지 풀대 진도 삶는 물에 놓아 용출되는 만큼 질량은 줄어들것으로 보이구요...
부피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 부력이란걸로 일체화시켜 줄어든다고 할수 있는지는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찌제작을 제가 잘 몰라서 그렇지만, 까슈처리를 하게되면 풀대의 속 공극을 전부 채워서 물을 먹인것처럼 채워지는지요? 제가 아는 분은 우레탄으로 처리를 하시던데 표면만 처리하시는걸로 얼핏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안에 공기 공극이 더 커진만큼 오히려 부력이 더 증가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씨엘님께서 말씀하신 풀대의 소재등이 탈진해서 무게가 줄어들고, 부피도 줄어들어 결국 부력도 적어진다는걸 간단한 실험으로라도 확인해보신건지는 여쭙고 싶습니다.

저도 이론만으로 생각한거라서 오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예상치 못한... 결국 이론이란건 제가 아는 만큼만 생각하기때문에
경험과 실험 등이 필요한건 아닐지 조심스레 글올려봅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씨엘님의 멋진찌가 올라오기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참... 문맥으론 전달이 되었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부피(공극을 포한한 외형 부피)가 줄어든 정도는 제가 경험이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없습니다..
탈진에 의해 질량이 어느정도로 줄어드는지도 제가 경험이 없어서 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외형부피의 감소보다 질량의 감소가 더 크다면 부력은 증가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공극에 관한 관점과 부력의 순 개념에 관한 관점 두가지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역시 재만아빠님~~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 진리는 아니지만 진실은 맞죠?
삶는다는건, 벌레를 없앤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풀대를 주로 쓰는 제입장에선 재만아빠님의 의견에 공감 100 % 입니다.
강도와, 뒤틀림 방지, 그리고 때이른 채취를 하게되었을때 탈진의 역할 등등
목재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동의 경우, 삶는 과정을 거쳐서 탈진 과정을 거친 목재와 거치지 않는 목재와의 차이중 가장 큰 두가지 말씀드립니다
첫째는 역시 자중입니다.
확실히 가벼워 집니다.
둘째는 탈진 관련인데요...
오동을 캇터칼로 깍아 가공시, 탈진을 시키지 않은 목재는 칼날의 마모나, 상하는 정도가 심합니다.
즉, 흔히들 말하는 호박이라는 보석처럼 식물의 진이 시간이 지나면, 카터칼을 상하게 할정도로 단단해지죠?
이 진을 배출시키고, 조직의 균등함을 살려주는거라 생각합니다.

여기계신 모든 찌를 만드시는 회원님들이 남기신 멘트나, 설명등등
찌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공개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진리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10여년 전에 찌를 만들기 시작할때 노하우 공개가 얼마나 힘든일인줄, 노하우를 공짜로 공개하는 사람이 없는지를 알았습니다.
유명하다는 찌공방 가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게 하고, 결국은 그공방에서 생산한 찌를 사서, 쪼개보며 공부했던 기억에 넋두리 해봅니다.

즐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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