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실험할려고 수조에 찌를 담근지 1시간반정도 지나니깐 찌다리가 약간뿌옇게 되네요,찌도 약1mm정도 가라앉고요.바로 찌를 들었다놨더니 부력은 원위치가 됐고,찌다리는 수조에서 꺼낸후 1~2분 정도 되니깐 뿌옇게 된게 사라집니다.요 몇일 날씨도 좋았고,재도장도 6시간넘은후 했습니다.(무황변2액형우레탄 사용) 추울때나 습기많은 날 작업하면 이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난 적도 있었습니다만,요새날씨에는...., 재도장시간 간격이 짧았을까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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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뜸하시네요
저런 현상이 잇는 줄 알고 있습니다...수분 떄문에..
몸통 가공을 해 놓은 찌도 조립전에는 꼭 전자렌지에 말려서 하심이 좋은줄 아뢰오,,,,
완전히 경화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완전경화란 외부의 물리적충격이나 환경에도 경화된 상태로 자기의 수명을 다하는것을 완전경화라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삼화페인트의 스피롤탄 a부 이게 제가 주로 쓰던 2액형 우레탄인데
가사시간 6시간이고 건조시간 25도의 조건에서 8시간이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건조시간은 재도장 간격과 관계가 없지만 8시간이 경과하면 완전경화가 된것이 아닙니다
완전경화가 이뤄지는 시간은 평균 경험상 한달정도가 지나야 우레탄 본연의 역할을 하게 되며
우선도장(마감후 완전경화전)상태는 아무래도 물르고 웬지모르는 끈적임이 남아있지만 시간이
점점 매끄러워지며 표면도 느낌이 사뭇다른 어느졍도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완전경화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수조통에 넣었을때 하얗게 되엇다가 다시 물기를 제거하면 없어졋다가 다시 물에 담그면 하얗게 되는현상이 진행된 후
표면은 돌기가 기포처럼 생길겁니다
그런 저런 이유 모두는 완전경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레탄의 물성이 남아있는데 수조에 담그면 물과 반응하여 생기는 트러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