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못 가서 아무래도 뇌기능에 이상이 생겼나 봅니다.하우스용 바닥찌 몇 개 만들어 보려고 엊그제
찌공방 고수님들의 조언에 구석에 오랜시간 보관된 에폭시 꺼내 1대1대충 배합하려 했는데..양 조절을
과도하게 많이 배합하는 바람에..에폭시가 아까워서
그만 이렇게 초벌 에폭시 작업하고 봤더니..
옴마야~대충 세어보니 140개 정도가 되네요..초저부력찌 사선 빨찌용부터 바닥찌 까지~건조가 더뎌
마나님 허리 찌지는 적외선기를 틀어 건조 하다가..자연 건조로 전환..칠 마르면 한번 더 에폭시 하고
땡치려 하는데..이렇게 하면 되는 것인지 고수님들
의 냉정하고 현실적인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에폭시 처음 사용 초짜 붕파라치 올림..^^
우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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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바람에 버리면 아까워서 찌몸통만 에폭시 초벌 처리 하느라 힘들었습니다..굳기 전에 희석제 넣어가며 했더니 오늘 보니 다행히 끈적거림 없이 매끈하게 잘 되었습니다. 몸통만 두어 번 에폭시 올리고 마무리 할까 하는데 그래도 되는지요..^^
조언 주서서 감사드립니다~^^
이런이유때문이었죠
처음이시면 분명칠두께가 두껍게 들어갔을텐데
저부력찌에 칠이두껍게들어가면
부력을 엄청 까묵습니다
그리고 에폭시는 두껍게 칠하면 깨어지기도하죠
벌써 엎어진 물그릇일수도 있겠네요
두껍게 올렷다면 그냥사용하셔도 돼고
정상적으로 올렸다면 한번만더올리시면됩니다
근데 정상적인 칠두께를 첨이라 가늠을
하실수 있으실런지...
여분이 많이 남아서 그만..그리고 칠은 희석제 소량 넣어가며 묽게 사용해 그런지 매끈하게 잘 나온 거같습니다..말씀처럼 한번 더 칠해 본 후 상황 지켜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