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찌를 제작했습니다.
나루예 플러스A형 유동촉을 찌 제작시에 사용했는데요..
삼베재료의 방울형몸통으로 2호정도먹는 저부력으로 제작했습니다.
찌탑길이는 75센티로요.
나루예 유동촉이 좀 많이 무겁더군요.
나루예 유동촉과 낮케미 장착하고 중심점을 찾아보니..
찌톱쪽이 거의 2/3정도 되더군요..대물찌처럼..
그냥 무시하고 찌탑길이 = 찌몸통 + 찌다리
요 방식으로 몸통위치 잡았습니다..찌탑쪽이 2센치정도 길게..
괜찮을런지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유동촉과 무게중심관련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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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도 실전낚시에선 찌다리쪽의 무게입니다
찌는 물속에서 부력에 의해 움직입니다
~~~ 찌몸통의 부력이 찌톱을 직립시키는냐 못시키는냐의 문제입니다
보통은 무게중심을 잡는다고 손가락위에 찌를 올려놓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경우 몸통과 아랫쪽의 길이보다 찌탑의 길이가 훨씬 길어지게 되지요..여기에 케미를 꽂으면 찌가 올라올때 사선으로 올라오며
물속에 세워놓으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저부력일수록 더 심하지요...
찌의길이가 50cm이하라면 찌탑:몸통+찌다리를 5:5로하는것이 좋고
60cm이상의 찌라면 몸통과 아랫쪽의 길이보다 찌탑의길이가 1cm정도 짧은것이 안정감이있고 찌올림이 좋습니다..
전봇대가 땅속에 조금 박혀 있는것보다 깊이 박혀 있는것이 훨씬 안정적이겠지요..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일뿐 다른 분들의 생각과 다를수 있습니다..
답변달아주신 꿈꾸는찌 님과 호수생각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