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대한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정성은 듬뿍 담은 찌입니다.
이번 찌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별이 된 후배 아버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팔순을 넘긴 고령에 홀로 고향땅을 밟고 사시는 어르신이 낚시로 외로움을 달래신다는
소식에 찌선물을 하게되었습니다.
조만간 찌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찌톱;카본관통형(0.5 x 1.2mm)
-길이;40cm
-몸통길이;6.8~8.0cm
-지름;10.5~13.2mm
-자중;1.82~2.33g
-부력;4.23~5.16g
-도료 ;순접2회,우레탄바니쉬 담금칠 8회,건사포2회,물사포2회
의미 있는 선물(수수깡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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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있는후배도기뻐할겁니다
정성 가득한 선물로 행복한 조행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선물 되실겁니다
제가 할수있는 작은 일입니다.
어르신이 마음 달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음하는 마음입니다.
오로지붕어만님!
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정직한찌님!
이 협찬해주신 찌재료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호수생각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술잔속의달님!
자식이 먼저 가는것... 참으로 불효입니다..
천상의 후배는 참으로 왕성한 산악활동을 했던 후배입니다.
유럽알프스를 기점으로 남극점에 도달했고 히말라야8,000미터 거봉을 다섯개 올랐던....
이제는 천상에서 행복하게 잘 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