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중층찌라고 해서 샀습니다.
<手作 3>이라고 써 있고...
용그림이 전사처리 되있어서 그런지 이름이 "용찌"라고 하더군요.
값은 몇천원 안 하는데 그 유명한 '용찌'는 아니겠지요?
이걸 사서 아래 사진처럼
솔리드 꼭대기에 케미꽂이를 부착하고
부력을 재보니 '3호'라고 적힌 찌가
<회전봉돌 7호>가까이 나왔습니다.
부력이 좋다 싶어 대물찌로 써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소재도 궁금한데, 허연 바탕에 나뭇결(나이테) 무늬가 있더군요.
반으로 쪼개진 면을 보니까
하얀 게 마치 스치로폴 같이 꽉 차 있더군요.
이게 수수깡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1. 이게 그 유명한 용찌(정품)일까요?
2. 7호 봉돌을 먹으니까 대물찌로 써도 별 무리가 없는지요?
3. 소재가 수수깡일까요?(제가 수수깡을 좋아해서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바랍니다.^^
이런 중층찌를 대물찌로 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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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감안하여 튜브가 유리한점도 많기도 하고요.
저,고부력은 기준이 포괄적이기도 합니다.
찌소재는 갈대나 아님 님생각과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여기서 논하는 '대물장르'는 단순 맹탕의 선별낚시를 칭하는게 아니기 때문에(쓰고자함은 자유겠죠^^)
찌의 기능보다 튼튼함을 중시 여깁니다.(균열로 인한 폐단이...)
위 찌는 관리도 아주 신경써야 겠지만, 여건에 부적합하다 봅니다.(차라리 떡치기로...)
님께서 "7호니 대물해도"하셨느데 그 또한 봉돌의 무게로 장르를 바꾸는 건 문제가 있고요....
그리고 대물낚의 7호봉돌이 님이 알고 있는 7호가 아닙니다.(위는 7푼, 대물은 해동고리추 기준으로 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