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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꾸벅..
대전에 거주...금산에 직장을 둔...깜돈이라고 합니다...
먼저....
만드시는 찌로 없는 붕어도 잡을수 잇는 찌를 만드소서.....
%^^%v
찌공방에 처음으로 문의를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런찌도 가능한가 하구염...
일단...
찌의 총길이는 70~80cm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좀 잇습니다...
찌다리의 길이가 10cm정도 몸통은 다루마형..찌탑의 길이가 찌의 총길이의 80%정도되야 합니다.
물론 아래위 중심이 맞아야 하구염..
찌의 총부력은 5~6g정도면 됩니다.
가능할가염??
이런 찌도 만들수 있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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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다리 3ㅡ3.5파이 10센티
찌톱 0.4나 0.6파이 60센티
몸통 8ㅡ10센티
이러면 무게중심이 몸통하단부에 잡히는데
보기에는 찌다리가 너무 굵어서 약간은 어색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궁굼해 지는데요?
깜돈님처럼, 찌다리 짧게 하시는 분이 편납 감아 쓰시는걸 본적 있습니다.
고부력 장찌 쓰시는 분들도 애용? 하시더군요.
저만의 비법을 알려 드릴까요?
속이 빈 2호대를 다리로 사용, 안에 얇은 편납 말아 끼우세요.
물론, 넣기 전에 무게중심을 맞춰야겠죠.
입수할때 몸통이 보이지않고
사선으로 들어갈것 같습니다.
떡밥 낚시 할때
찌올림 및 입수 좋아요
제가 손재주가 꽝인지라...ㅎㅎㅎ
더군다나 장비도 없구염..
주문제작 의뢰를 해볼려구염...
%^^%
괜찮은곳 소개도 좀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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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짜님은 안돌아댕기는데가 없군요...ㅋㅋㅋㅋ
가능은 하리라 보여 집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찌다리는 최대한 짧게 또 찌 탑은 최대한 길게 빼는것을
너무 좋아해서요..^^ 다만 기일손 선배님께서 말씀 해주신 데로.. 명확한
조건에서도 조금의 문제가 발생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체의 무게 밸런스는
맞을수 있으나 캐미를 꼽았을때 찌 입수 모습에서 완벽함을 추구하기에는 조금
무리수가 있지 않을까 조심 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기일손 선배님 말씀대로 하면
안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가능은 할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조심 스럽게
말씀 드리는것 입니다..) 기일손 선배님 절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찌 탑 50cm 까지는 가능 할것 같은데요..^^
좋은 말씀입니다
생각해 볼 충분한 말씀입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서 강에서 사용했던
일명 떡찌라고 합니다
찌톱이 길면 표면장력으로 인해서 수면에 붙었다가 한 순간에 벌떡일어납니다
찌다리가 짧을수록 무게중심점이 몸통 하단부로 좀 더 내리면 멋지게 자립이 됩니다
찌올림시에는 찌톱이 길어서 미세하게 떨림현상이 일어나는데
의외로 흥분이 배가 됩니다
여러분들의 사소한 의견 하나 하나가 모든 분들에게나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또한 같이 공부함에 참 좋습니다
편납 또는 굵은 찌다리등의 무거운찌다리는 불필요하며
몸통의 부력이
찌톱과 찌다리의 길이비율을 얼마만큼 수용하는냐의 길이 비율의 문제입니다
찌다리가 가벼우면 가벼운만큼 봉돌의 무게가 증가하니까요
~~~( 찌다리는 무게가 아닌 길이의 문제입니다 )~~~
찌는 무게중심이 아니라
물속에서 사용하는 부력채임으로
부력대비 찌톱과 찌다리의 비율에 중점을 두어야합니다
굵은 찌다리나 편납을 감는 것은 잃는 게 더 많습니다.
문의하신 찌의 제원으로는 직립입수가 어렵다 보여지는데 실험적으로 한번 해보시죠^^
굳이 그런 기형적인 모양으로 제작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네요.
제 경우는
극 저수심까지 노려야 하는 생미끼낚시를 즐기므로
특성상 역다루마 찌를 몇개 자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길이가 24cm이고 찌다리는 1cm에 불과한데
역다루마 형태는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으므로
찌톱이 다 드러나도 찌가 직립성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구상하시는 찌의 몸통을 역다루마 형태로 한다면
짧은 찌다리에 대한 직립성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형 및 생물찌 입니다...
역다루마....주문할때 필히 역다루마형으로 해야할것 같네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