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밤 물사랑님의 찌만들기 보구 만든작품??들입니다.
초보작품이니까 이쁘게 봐주셔요...^^(
위에사진
몸통:오동 13cm
찌다리:솔리드 2mm 2cm
찌톱:솔리드 1.5mm 스트레이트. 14.5cm
총길이:29.5
부력:8호 봉돌
도포:빨간색 캬슈3회 투명카슈5회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굵은 찌톱사용.
뉴대선이 모방좀 해봤습니다...^^*
아래사진
몸통:부들 13cm
찌다리:솔리드 2mm 2cm
찌톱:솔리드 1.0mm 테이퍼톱 14.5cm
총길이:29.5
부력:8호 봉돌
도포:카슈주합6회 투명2회
자작찌-1
-
- Hit : 291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어떤분이신가 뵙고 싶었는데
일부러 데스크에 들러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오동으로 만든 뉴대선이도
부들로 만든 대선이도
아주 훌륭하게 잘 만드셨습니다.
즐작 하세요~~
오늘이 봄을 알리는 입춘 입니다.
이제 물낚시 시즌이 1달이 남지 안았습니다.
물사랑님 덕분에 좋은 공부 많이 하고 그믐달의 낚시인생을 더욱살찌게
해주시어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 입니다.
풀벌레 소리가 달빛을 타고 물가에 내릴때쯤에 물사랑님과
대자연에 파묻혀 눈으로 얘기하고 때로는 따끔한 지적도 받을수 있기를
간절이 바라오며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쪼매 시 적이지요? 그믐달 마음입니다.^^*
휼륭한 작품 구경 잘 했습니다.
부럽기 그지없네요
금분칠이 아주 매끄럽게 도포가 잘되었네요
비법좀 전수해주십시요
꼭 부탁 드릴께요.
좋은하루되세요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쭐해지는게 어쩔수 없는 소인 인가 봅니다.
금분칠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요??
사실 어제도 금분칠한게 마음에 안들어 다시하다가 하나 말아 먹었습니다 ㅠ.ㅜ
아까버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찌나라에서 금분을 샀는데요 성질이 틀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비법도 아닌 비법 전수해 드리지요.
금분을 보관할 때는 뒤집어서 보관합니다.사용하가전에 10정도 흔들어
잘 희석 합니다. 뚜껑을 열면 뚜껑에 금분 덩이가 남아 있지요?
붓은 조금 크다 싶은걸 사용하여 금분병에든 금분을 바르고 뚜껑에 남아
있는 금분건더기?를 희석하면 뻑뻑한 농도를 맞출수 있습니다.
붓에 충분한 양을 발라 한번에 하나를 끝내는게 좋습니다.
자꾸 덧칠을 하다보면 밑칠한 카슈가 벗겨지거나 쭈글쭈글 해집니다.
경험하셨죠???
그리고 금분은 무거운 칠이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병에든 금분가루가 바닥에
가라 앉아 버립니다. 그상태에서 병에든거만 찍어서 작업을 하면 희석재의
농도가 너무 높아 밑칠을 녹아 버리더군요.
그리고 투명카슈 위에 금분칠(카본도료)을 하면 더잘녹아 버리는걸
느꼈는데 정답인지는 잘모르겠구요...
암튼 유색 카슈 작업후에 바로 금분칠을 하고 마감칠을 투명카슈로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벅벅한 농도가 가장 중요한듯 한데 말로 설명 하기가 좀 그릇네요
암튼 찌에 금분이 묻을 정도로 뻑뻑하게그리고 듬뿍 한번에 칠작업을
끝네는게 요점이네요...
즐작 하시고 나홀로 뚝방에님 작품도 보고 싶네여^^*
그리고 웬만하면 뚝방보다 상류로 올라가는게 조과면에서 좋을듯한데....
혹여 중층낚시 하시나요? ㅋㅋㅋㅋ
즐작 하시고 즐낚 하세요.....
저도 찌나라에서 금분 구입 했습니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믐달님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몸통과 찌톱 이음세 부분이 아주 가늘고 매끄럽게 마무리가 되었던데,
그부분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어 쉬는날이 거의 없어 혼자서 10시 이후 출조를
많이 합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조사님 들께 피해 않드릴 려고 하다 보면 뚝방에 자주 앚습니다
----ㅎㅎㅎㅎ
욕심 부릴 때도 가끔은 있습니다만......
물사랑님 께서 데스크에 놀러 오라고 하시는데 ,10시이후에 밖에는 시간이 나지 않아 쉽지가 않네요
물사랑님 찌 만드시는 것도 구경하고싶은데...
그믐달님 작품정도의 수준으로 업되면 제 찌도 한번 올리겠 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리고 ,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이상한 생각을 했습니다^^*
용서해 주실꺼죠???
찌라리랑 찌톱이랑 삽일 할때 솜말이 하구요 삽입 이후에도 넉넉 하게
찌다리랑 몸통 이음부를 솜말이를 더 합니다.
그리고 순간접착제를 덤뿍 바르고 건조를 하면 딱딱한 상태가 되죠
그후에 매끄럽게 칼질을 하고 사포로 마무리 합니다.
찌톱이랑 찌다리가 더튼튼해지는 효과는 있는데 카슈의 내구성에 대해서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아직 필드에서 시험을 못해봐서 기능과 내구성을 말씀 드리기가 뭐 하네요
1~2년 쓰다보면 결과가 나오 겠죠.....
즐작 하시고 건강하세요....
한번더 솜말이를 해서 사표로 갈아내니 더 매끄러운 모양이 나오내요
이제 까지 솜말이 에서부터 표면이 덜 매꾸어 지다보니 금분도포도 매끄럽지 않았나 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것같습니다
일러주신대로 금분칠 해보겠습니다
전 얇게도포하면 좋을것 같아서 희석해서 도포 했거든요
오랜시간을 거쳐 만들었는데 한번의 실수로 도루아미 타불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