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부들로 떡밥찌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오므리기가 가장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이거 두개 만들다가 성질나서 몇개 분질렀습니다 ㅠ.ㅠ
의도는 5~6푼 정도의 떡밥찌를 만들라고 했는데 부들의 부력정도?를 잘 몰라
10~11푼 정도 나갑니다.
3칸대이상 노지낚시에서는 쓸만 하겠죠?
얼마나 예민한지 캐미꼽고 수면에0.5cm 나오게찌맞춤 하고 찌미를 빼면
몸통까지 올라 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떡밥찌를 동일한 조건에서 시도해본바 반도 못올라 오네요...
몸통재질:부들 20cm
찌톱:카본 테이퍼 0.8m~0.5m(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네요ㅠ.ㅠ)
찌톱은 구매해서 사용한겁니당
찌다리:솔리드 1.5m
총길이:43cm ,45cm
도색:캬슈주합3회 캬슈투명4회 총7회
이쁘게 보아주신 모든분들 감사 합니다....^^*
자작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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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멋집니다....
(계속 아부 싹싹~~)
설명 빨리 해 주세요.^^
고수와 하수의 차는 섬새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찌톱과, 몸통오무리기, 금분이 흠잡을때가 없습니다.
전 지금 대나무로 내림찌를 만들어 칠 올리고 있는데,
예상외로 부럭이 안나가네요.
대나무를 사포로 엄청 문질렀는데도 자체무게가 많이 나가 찌로서의 기능이 쓸만한지 모르겠습니다.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사진으로도 찌만든 정성이 그대로 묵어나는것 같읍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금분은 생각보다 올리기가 어렵던데......
정말 이쁘게 만들었네요.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여러분들 칭찬을 들으니 힘이 절로 솟네요^^*
기풍님 언제 만나면 꼭 한점 드릴께요..
앞으로도 잘 부탁 합니다...
코뿔소님 고수란 말은 가당치도 않습니다...
사진이 잘나와서 그렇지 미흡한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중수란 말만 들어도 저에겐 감지덕지 입니다.^^*
아카시아님 내림찌를 데스크에서 보았는데 부들로 각 잡아서 오므리기 한걸보고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내림(중층)낚시를 하지않아 내림찌가 필요 없지만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아카시아님 오신다고 했는데 약속이 있어서 뵙지 못했습니다.
물가에서 보면 한수 지도 부탁 드립니다...
머쪄머쪄라고합니다.
처음으로 인사드리는것 같네요^^;;
하두 이쁜찌이길래 그냥은 못지나가구 이렇게 인사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유료터 낚시를 좋아하기에 떡밥찌만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는 병이 있기에 ㅎㅎ
정말 이쁘게 생긴 찌인것 같습니다.
언제고 물가에서 뵈면 하나 뺐아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안출하시고 어복만땅 되시는 2004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금분은 대구어디서 구할데있습니까?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는건 낚시꾼의 공통된 병증인가 봅니다..
저는 부들밭만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는데...ㅋㅋㅋ
다음에 만나면 기꺼이 한점 뺏기겠습니다...
광광님 안녕하세요
저는 찌나라에서 구입 했는데 대구쪽은 잘 모르겠네요..
물사랑님은 아실듯한데.....
요즘 물사랑님 청강 때문인가? 많이 바쁜 모양 입니다..
저도 몇가지 물어 볼게 있는데.....
찌나라에서 구입해 보세요 2000원짜리 하나면 200개는 너끈히
작업할수 있을듯 하네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금분 칠 하는 방법 가르쳐 주신 대로 해보니 예전 보다 훨 이쁘게 칠이 올랐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요 물가에서 뵈면 꼭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부들에 카슈이니 찌의 기품이 단아하여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부들은 물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친수성이 강해서
찌놀음이 아주 훌륭 합니다.
긴 막대찌에 직접 칠을 올리게 되면 부력이 엄청 세게 나옵니다.
(직접 올린 칠은 공장찌의 칠보다는 얇게 올리니까요..)
또한 가늘고 긴 막대형 찌는 반드시 아주 최상으로 건조가 된
재료를 사용 하셔야만이 나중에 비틀어짐을 피할수 있습니다.
멋진 그림 구경 잘 했습니다~~
광광님 저는 금분을 자체적으로 안료+희석제+수지로 만들어서
사용을 한답니다.
변질이 심해서 1회 사용하고는 바로 버린답니다.
그믐달님의 안내처럼 찌나라에서 구입 하셔서
사용 하셔도 정성만 기울인다면 예쁜 금분을 올리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안되면 데스크로 놀러 한번 오십시오.
즐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