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로 만드시는 찌는 대량으로 만드는찌와는 구분을 해야합니다 기능에서는 별다를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고요 문제는 정성입니다 손맛이지요 공장찌가 정성이 안들어 갔다는 말은 아닙니다 마무리나 칠입히는 것은 따라가기 힘든게 사실이고요 공장에서 만드는 찌는 일단 규격화가 되었기때문에 생산비가 저렴하고 기계를 쓰기때문에 수작업이 그만큼 적게 들겠지요 그리고 항상 공장찌가 싼것은 아닙니다 수제찌에 경우는 일단 제가만드는 공정을 말씀 드리면 일단 채취요 이것두 맘먹고 해야합니다 허접한것은 아무리 많이 채취해도 허당이고요 좋은 재료를 얻기 위해서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요 건조는 자연에게 맡기고요 몸통성형에 3시간정도 칠하는것12회칠에 1시간 몸통 물사포질 10분씩 3회 기타잡자재 카터칼등 펜물감 약간에 찌톱1000원-2500원등등잡비500원정도 이것만 합산하면 요즘 시간당 최저임금이 4000원정도하는 걸로아는데요 시간4시간30분이면 18000원에 자재비3000원정도 합산하면 21000원정도 되네요 개인적으로 수제찌 만드시는 분들찌에 가격은 제생각에는 2만원이면 최저가라고 생각합니다
자작찌가격에 대해서요(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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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노력과 시간과 등등 장난 아닙니다.
손톱 다 짤라지고, 까지고, 베고, 희석제 낸새에다..등등...
가격으로 어떻게 따지 겠습니까?
만드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뿐입니다.
월척 회원님들중에 찌를 만드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신것 갔습니다.
정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작품들 많이 만들어 주셔서 즐감하게 해주시면, 곳 그것이 수제라는 가격이 아닐까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간투자 재료투자
식구들 눈치보기 기타둥등
저도 수제찌는 약 2만원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데
한편으론 이것도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군계일학이나 갈태공찌도 보통 2-3만원정도 하는데
어떤것은 칠이 매끄럽지 못하고 찌탑과 몸통연결부위와 센터등이 정확이 맞지 않은 경우가 많네여 ^^
사막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추천한방 꾸욱누루고 갑니다
겨울에 감기조심하시고 즐작하시길 ^^
혹은 기성몸통을 도장만 하여 판매하시고자 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연소재를 이용해서 만드는 수제찌는 적당한 가격이 없는 작품으로 보아야만 한다는것이 제생각입니다...
그작품에 적당한 가격이라는 것은....??그이상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드는 분들의 정성을 생각한다면..
사막님 글을 늦게 봤네요 ...그럼 6일에 만나서 다시 생각 해보자구요....ㅎㅎㅎ 한잔 하면서..
수제찌는 많이 만들수가 없습니다.
취미로 자기 나름대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합니다. 인천물안개님 말씀대로 득을 얻고자 하는 분은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는 없으실것 같습니다. 인천 물안개님 말씀대로 근래 기성몸통을 도장만하여 수제라고 판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 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도 수고와 노력과 정성은 똑같습니다.
한마디로 인내와 정성이 없으면 못한 다는 것이지요.
정말 제가 만든것을 판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못만들었지만
1만원 이하로는 절대로 못팔것 같아요
오동, 스기나무는 손으로 깍고 다듬다보니 요즘은 실력이 좀 늘어서 1~2시간 인것 같아요
도색까지 고려하면 정말 오래 걸립니다.
처음에 몇번은 친구나 아는분들을 드렸는데
솔직히 지금은 드리기도 아깝네요
정말 정성은 참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원가도 3,000~4,000원
솔직히 전 사막님 작품이면 20,000원 정도면 충분히 구입의사 있던데.....
입큰붕어에 보니까 가끔 찌를 올리는 분이 에프죤인가에서 몇만원에 팔던데...
전 그냥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가격형성이 잘되네요. 이만냥에 10개팔것인가, 만원에 1000개 팔것인가는 스스로가 판단할 사항인듯,
취미와 사업은 다른겁니다. 가격형성이 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의하여 구성되어 지는데,,,,
한번 아니, 과연 얼마에 판매가를 정할것인가 잘생각해보시길...
어쥽잖은 쏨씨로 처음에는 내것만 만들어 사용하다가
조우회 회원분들이 한나둘씩 분양하다 (한분이 이참에 소일삼아 하라는 말에)
얼마전에는 카페 만들고 소일삼아 하고있습니다
예전에는 선반이 있었는데 깍으면 먼지날리죠 일일이 손대야하죠 아시죠 ㅋㅋㅋㅋ
과연 판매가격?? 이것이 쟁점인데요
전 소일거리로 하다보니 담배값 아이들 통닭 값정도 입니다만
만약 제가 상업적으로 한다면 1만원에서 2만원 사이가 적당선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업성의 띤다면 당연 중국 가서 퍼오죠 ㅎㅎㅎ
또한 찌 기술 가르쳐 주신분도
(예전에는 수제로 만드시다가 현재 중국에서 수입하시고 계시지만 )소일거리로 하라고 그러더군요
자기 맘에들면 굳이 가격이 필요할까요???? 결국에는 소비자가 결정해야죠
예전 중층 장비가 흔하지 않은시절 선죽대 30만원주고도 다들 아주 휼륭하고 가볍고 손맛 죽인다고 했는데
요즘 선죽대 사용 합니까~~~~ 얼마나 좋은대가 많은데~~~
너무 길었네요 저수지 걸었네님 너무 신경스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장사치가 아니고 취미삼아
만드시는 거라면 적당한 가격선에서 거래하는게 어떨까요?
찌는 솔직히 인건비 입니다.
순접에 카슈칠에 정성과 시간이기에
가격은 파는사는 맘대로가 정답 같습니다.
그냥 함만들어 보시면 별생각 다덥니다
만들다가 열받아서 포기하는 분들많습니다
그때 글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2만원짜리 중층찌가 왕바가지며
몇천원이면 된다는둥 여러 소릴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은 과연 자신이
만들었다면 2만원이 비싸다고 느껴 졌을까하는 의문과 함께
조금 올라오더라구요... ㅋ 특히 중층찌의 경우는 공작을 재료로
많이 만들기에 접착제에서부터 반나누기 진원만들기등
여러가지로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도 말입니다.
지금은 아무런 감정조차 없습니다. ^^
이렇게 글을 다시 올려 위로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
다른 모든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안 만들어 봤으면 말을 말어~~~~~(개그버젼입니다
날마다행복2님의 말씀처럼 "안 만들어 봤으면 말을 말어" 정답 임니다.
그래도 하나씩 나눌수 있다는것도 큰 즐거움 임니다 ^^
수제찌 만들어 보신분들은 다~압니다 얼마나 정성과 시간이 투자되는지요....
허지만 취미로 만들어서 조우들과 나누어쓰다보면 재료비 무시못합니다.
저도 오래동안 많이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누어 쓰습니다.
그래서 어뜰때는 팔기도 합니다만...
가격은 문제가 아니고 그냥 수고비와 재료비 이렇게 수초찌 개당 5~6천원에도 팝니다.
그러므로서 수제찌 사용 안해보신분들도 함 사용해보고요.^^*
판매한 저도 그 돈으로 재료사서 더 많은 조우들과 나누어 쓰고있습니다.
오해 없어시길....
2백만원을준다해도
나는 못해요 소질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