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톱 50cm, 몸통 7cm, 찌다리 43cm
총 1M 오뚜기형 떡밥 장찌 부력 7g
현제 위의 찌를, 찌다리에 황동편납 붙여서 몸통까지 따고, 원봉돌 대신 스위벨 0.6g하나 달아서 사용합니다
가방에 찌가 들어가질 않아서 따로 들고 다니다가 문득 생각난게...
찌다리를 현제 43에서 20정도만 잘라내고 남은 23찌다리에 편납 6.4g을 감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였을때 수직입수가 가능할까요? 별 문제 없을까요?
낚는 용도가 아닌 찌올림보는 만득이용 찌라...
장찌 다리길이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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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통 가장 이상적인 찌의 구조는 몸통과 다리 길이 합한것과 찌톱의 길이가 동일
하거나 몸통에 손가락을 올려 놓았을때 무게중심이 몸통과 찌 다리쪽에 3/1 찌톱쪽이3/2정도 오도록 맞추는
것이 입수나 상승시에 가장 이상적입니다(약간의 가감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질문을 보면 찌 톱은 50cm 찌 몸통과 찌다리 합한것은30cm는 너무 언바란스
의 찌인것 같습니다(물론 찌다리가 굸은소재이고 찌 톱이 아주 예민하고 가는소재일
경우에는 사선입수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사선입수의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편납을 찌다리에 감는 건 오히려 수직입수에 방해가 됩니다.
폰으로 적으려니 힘드네요.
제 블로그 들어오셔서 글들 읽어보세요.
대부분 찌에 관련된 글들입니다.
문의하신 부분에 관한 글도 몇개 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오니거나 제 개인정보에서 홈페인지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marine7287
전체길이 1메타에 찌톱부분이 50쎈티고 몸통과찌다리부분이 50쎈티의 찌를
다리부분을 20쎈티절단하여 찌다리부분에 편납을 감아 자립찌로사용하시겠다는 말씀이신대
말씀하신대로 절단하고 찌맞춤시 몸통을따고 몸통딴편납을 다리에감아주시면 직립가능함니다
부력이 7G이면 충분이자립하고 남는부분이니 자르셔도 관계없읍니다
오래전부터 장찌자립찌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일반적인 채비를 사용하면 직립이 안댈가능성이 높읍니다 ..
찌다리를 잘라낸 후 찌맞춤한 편납을 편납홀더에 감아서 일어서지 못할 찌라면 찌다리에 감아도 일어서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험이 정답일테니 경험해본 분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손맛터에서 뵌, 장찌를 몇년째 하셨다는분이 두분이 계신데(꼭 두분 같이 다니심)
그분들은 낮엔 잠깐 일반적인 50~60cm 찌로 손맛만보고
오후 6시쯤되면 장찌채비를 하십니다. 밤 낚시 아니, 밤 찌올림 보는거지요. 라면값 내기도 하시더군요
(누가 메다오십(찌톱만 75cm) 몸통 동동~ 만득이 상태로 오래 있고, 버틸대로 버텼다가 챔질했을때 걸려나오느냐 인데)
(기가 막히게 올리고 4분 떠있다 채는것도 봤습니다, 물론 올리는건 붕어맘이겠지요, 후킹 확실히 된녀석이니 그리 오래간것 같고요)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아서 몸통을 따지 않고 아예 편납홀더는 쓰지않고 찌 다리 끝에 황동편납 감아서 몸통까지 맞춥니다.
그 후 아래엔 성동스위벨만 연결하고요
이분들에게 제생각을 물었더니 그렇게는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이분들 찌는 분리형이거든요
암튼 저도 똑같이 해봤는데 채비가 복잡하지 않고 엄청 단순하고 좋긴한데 찌다리에 감은 편납무게 때문에 찌멈춤 고무를 아래쪽에 4개를 끼워야 하더라구요.
또, 이건 그냥 한번 해본건데 찌다리 끝에 편납을 감으면 찌가 발딱 서는게 빠른데,
찌몸통 바로 아래 감으면 탐색찌처럼 서는데 엄청 오래걸리더라고요(약간의 사선입수).
저는 가방길이는 83뿐이 안되고 찌는 1M짜리 하나뿐이라 찌톱을 자르긴 싫고 찌다리를 자르면 어떨까 싶어 문의 드린겁니다^^
저로서는 세분모두 답변 감사할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장찌낚시를하는 분들이 많이사용하는 채비임니다
일명 더더더채비라고도하고 자립찌채비라고도하고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림니다
글쓰신분의 질문요지를 보면 찌다리를 20센티자르고 남은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자립찌로 만들어 사용하려는대 직립 가능하냐임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찌의 부력이 7G 이라는검니다
이정도부력이면 직립가능한 부력임니다 ...
자립찌채비를 좀쉽게 설명드리면 일단 찌몸통이보일정도의 찌맞춤을한후에
거기서 나온 봉돌무게를 다리에 감읍니다 (황동추를쓰기도하고 봉돌을쓰기도하고 편납을 쓰기도함니다)
여기서 찌다리에편남을감은찌를 물에 던지면 찌는 수면에에 몸통을 보인체 동동 떠있게 댐니다 ..
그리고 찌톱을가라안힐 봉돌을 또다시 2분활또는 분활로 나누어 맨밑에 아주작은 침력만주고
간격을뛰워 분활배치함니다..
그런후에 투척을하면 찌가물에떨어지면 바로 찌는직립하고
나머지 분활한채비가 내려가는동안 찌는 직립한채로 기다림니다
나머지 채비가 정렬이대면 찌톱분분을 끌어내릴 침력이발생 찌가내려가는것임니다 ..
모든 침력이 한번에찌를끌어내리지안고 몸몽만 먼져세우는것이기에 직립이 가능한것임니다 ..
제경우 찌탑만3메타 찌다리65쎈티짜리찌를 제작해본적도 있읍니다전체길이가 3메타65쎈티인찌인대
비슷한 방법으로 직립을 시킴니다 ..
긴 찌탑을 세울수있는 침력만 주면 사선입수없이 직립함니다 ..
글쓰신분이 문의하신방법을 그동안 많이만들어보고 사용해본 방법이기에 직립가능하다고 말씀드린건대
믿지를 못하신다면 직접 시도해보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검니다 ..
못믿어 그런 게 아니라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그런 것입니다.
설명하신 원리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선입수하는 찌가 자립찌채비로는 직립이 가능한지를 물은 것이었는데 제 표현이 좀 이상했나봅니다.
제가 해본 적 없어 경험담을 듣고싶었던 것입니다.
어찌 됐든 지인님을 불쾌하게 할 맘은 없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력이 조금 모자라 사선입수하는찌는 자립찌로전환시키면 직립가능하기에
글쓰신분에게 참고하시라 글은쓴건대 글이 길어졌네요 ..
불쾌하게 생각하지안으니 염려안하셔도 괜찬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