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공방 고수님들 몇가지만 여쭈어 봅니다.
요즘 예쁜찌를 보면 별로 필요 없어도 사모으는 버릇이 생겨 집에 가지고 있는 찌가 50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만에 찌를 만들고 싶어졌는데.. 배우기 쉬운가요?
또 배울려면 어디서 배울수 있나요?
정말 저만에 찌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필요한 장비는 어떤걸 구입해야 하나요?
구입 비용은 얼마 정도 들까요?
전 바닥낚시만 합니다.(올림찌 만들고 싶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만에 찌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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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산입니다
저도 찌를 무지 좋아하는데.. 저도 가지고 있는 찌만 100종이였는데
잘쓰지도 안아서 저번주에 아는분들에거 80개 정도 분양해 드렸조 ..
저또한 저만에 찌를 만들고 싶지만 그리 싶지가 안드라고요
찌 한번도 안 만들어본 사람이 찌를 과연 잘 만들수 있을까요 ?
정보 좀 아시는분 . 저에게도 도움 좀 주세요
큐피트 친구님 정보 얻으시면 제어게도 소스 좀 알려주세요 ^^
그래도 겨울 낚시할 시간이 없고, 이번 기회에 꼭 만들어볼려구요.^^
은아아빠님 제가 먼저 시작해보고 좋은방법 생기면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찌 그냥 사서 쓰시길 권합니다.
정말 찌 제작 입문하시려는 분들 도시락 싸서 따라다니며 말리고 싶네요...
1. 집 엉망 됩니다..(특히 아파트는 .....")
찌재료라고 주워오는 나무, 풀들 져야죠 말려야죠, 거기다 찌깍은 찌꺼러기, 페퍼질하면 날리는 먼지, 온갖 좋다는 칠자재들
2. 칠, 희석재, 오일스테인, 우레탄.............................................
3. 칠하고 말리려면 건조대 만들어 줄줄이 달아 매야죠
4. 예술가들이 남들은 걸작이라고 해도 정작 본인은 만족하지 못하듯이 만들고 부수고 만들고...............끝없죠
5. 찌제작에 빠지면 정작 본업인 낚시는 뒷전이죠...
6. 만들어 사용하면 쌀거 같죠? 공구 구해야죠, 소모품 그때 그때 구매해야죠..........
그만 해도 아실거 같네요,....
한 5개월 배워 봄부터 가지고 있는 찌 정리하고 자작찌 사용 할려 했는데..
참붕어님 말씀 이해는 가네요.
찌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넘 쉽게 생각했을수도 있네요.
일단 다시 신중히 고려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찌**에서 가공된 재료를 사서 작업을하고
이후에 마음씨 좋은 회원님(헛돈님)께서 재료를 보내주셔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분 처럼 많이 만들지는 못해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좋은점은 제가 갖고싶은 모양, 부력, 길이의 찌를 사용할 수 있고 제가 만든 찌로 붕어를 잡는다는것....
단점은 참붕어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집 구석구석에 찌재료, 각종 도료 및 희석제, 날리는 먼지, 도료 및 희석제의 냄새, 거실 바닥에는 도료, 오일스테인, 순간접착제
등의 자국 생각보다 많은 공정이 들어갑니다.
와이프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그냥 좋은 작품을 구입해서 쓰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우리 회원님들 작품도 훌륭하잖아요 아마도 원하는 재질, 모양, 길이 등을 부탁 드리면 원하시는 대로 작품을 만들어 주시지 않을까요?
참 그리고 찌 작업은 많은 정성과 어느 정도의 손재주가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010-7730-4793장군100입니다
취미는 낚시시죠!! 저도 조심스레 말리고 싶습니다. 몰랐지만, 일부 만족할만한 거래를 하시는가 봅니다.
초짜라 모르지만, 잘 알아보시면 수준급의 작품 쉬~~ 구입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재료값에 정성, 집안상태까지...
취미로서는 낚시에 전념하시는것도 이로울듯
년 10만원 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돈도 많이들구.........다른 님들이 힘들다고 해서..이제 저만에 찌를 만든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접을까 합니다. 그래도 혹시........서울 용산쪽 계산분이나, 청주 오창인근에 사시는분중 찌 고수분중 정말 저렴하게 찌
제작 갈켜주실분 쪽지좀 남겨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